[생활팁] 옷걸이에 글루건을 활용해 보세요.

겨울, 옷이 상대적으로 크고 무거워 옷걸이에 걸어 보니 자꾸 미꾸어져 내려버려 무언가 간단하고도 특별한 대책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그리하여 간단하고도 손쉬운 방법으로 간단히 해결해 봤습니다. 

바로 옷걸이에 글루건을 발라 주는 건데요. 

너무도 간단하여 생활팁이라고 하기에도 무안한데요. 

아래 사진처럼 글루건을 옷걸이에 지그재그로 칠해 보세요. 

글루건이 마른후 옷을 걸어보면 전과는 달리 옷이 밀리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간단하지만 꽤나 유용하기에 남겨 봅니다. 

단점으로는 역시 옷이 걸려 있지 않을때는 미관상 좋지 못지 못하다 정도. 

그래도 옷이 밀려 내려오는 것 보다는 훨씬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덜하니 큰 단점은 아니겠네요. 

이외 글루건의 끈적임을 활용한 여러 팁들이 많이 있으니 

차차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덕지덕지 모양새와는 달리 옷이 밀리지 않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옷이 밀려내려와 스트레스라면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마음에 꼭 드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