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태 고량주2

연태구냥 리크앤 블루 시음기 연태 고량주가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뭔가 답답하니 독한 거 한잔 하고 싶을때 죠. 소주는 한병으로는 좀 그렇고 두병먹자니 부담이고, 그때 바로 고량주가 딱인데요. 조금 비싸지만 후회 없는 뒤끝. 사실 250ml짜리 즐겨 먹던 연태 고량주 사러 갔다가 새로운 제품이 보이기에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바로 연태구냥 리크앤 블루 입니다. 소주와 보다는 조금 많은 양이네요. 병은 투명한 모양으로 깔끔함을 강조했네요. 연태구냥은 마치 양주마냥 고급 뚜껑(?)을 제공합니다. 열어 따는 손맛도 좋습니다. 2003년 부터 국내에 널리 알려진 연태구냥은 옛고를 쓰며 연태구냥이라고 읽으면 됩니다. 그렇습니다. 연태고량주가 아니고 연태 구냥이 맞는 말인 모양입니다. 다만, 또 원재료가 고량이 또 있는데 수수에서 증류하여 얻은.. 2021. 1. 14.
노브랜드 연태 아사간열 시음기 요즘 북극한파가 기승입니다. 극강의 매운 겨울맛을 보여주네요. 이때 바로 화끈한 고량주 한잔 목타들어가게 먹어 주면 그맛이 또 끝내주죠. 그래서 사실 연태 고량주를 잘 목적으로 노브랜드를 찾았는데 연태 비슷한 것이 두병 소분되어 있는 것이 있기에 그것을 들고 와 봤습니다. 근데 연태를 모방한 브랜디였네요. 술알못이지만 맛이 다름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술알못의 간단 시음기 써 봅니다. 연태 고량주와 아주 흡사한 디자인, 저 250ml가 두개가 한박스에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11800원인가로 기억됩니다. 병당 6000원꼴인데, 비싼지 어쩐지 말 모르겠습니다. 뒤를 보니 연태 아사간열이고 브랜디로 표기되어 있고 알콜도수는 34, 포도증류주 랍니다. 향이 뭔가 가득 올라오는 포도향인지는 잘 모르겠고, 첫 모금.. 2021.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