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식후기28 다이소에서 만난 숏다리 종종 다이소에 들러 신상 캠핑 용품이 어떤 것이 출시됐는지 들리는 편입니다. 그때 마다 주전부리 코너도 가끔 들러 보는데요. 이제 정말 완전채가 되어 가는 다이소를 느끼고 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왜냐구요?.바로 제가 애정하는 숏다리 오징어가 출시되었다는 말입니다. .아마 지점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 동네에는 많이 쟁여져 있긴 했습니다. 구지 다이소까지 가서 숏다리 오징어를 구매할까 하겠지만 한양식품 숏다리를 출시부터 먹어본 필자로써는 여간 반가운 것이 아니였습니다. 한양식품 숏다리가 3개 천원이랬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한 봉다리 3천원가까이 하더라구요. 숏다리의 근본을 잃어가고 있는 가격이라 혓를 내두를 밖에요. .그래서 다이소 숏다리가 더욱 반가운 모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2024. 10. 16. 대전 전민동 횟집 맛집 추천 - 해돋이 횟집 대전 전민동에는 유명한 횟집이 좀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배불러 활어횟집이 참 유명하죠. 저도 참 좋아하는 횟집인데요. 저는 현재 장소로 이전하기 전이 더욱 맛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전민동 먹자 골목에서 더욱 가까이 이사를 해서 더욱 사람이 많아 진것도 한 몫하는거 같구요. 이외에도 오징어 횟집, 혜원 등 괜찮은 횟집이 많은데요. . 이번에는 먹자 골목에서 좀 벗어난 횟집을 다녀와 봤습니다. 배달앱으로 시켜 먹어보곤 너무 만족해서 찾아 와 본 곳인데, 역시나 꽤나 맛나서 제 블로그에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사진은 두명이 가서 코스 회로 2인분 시킨 모양새입니다. 1인분에 3만원 하던 기억입니다. 나름 양이 많지는 않았고, 밑반찬이 타 횟집과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참 .. 2023. 1. 25. 대전 맛집] 시민칼국수, 돈까스 맛집 추천 대전은 칼국수의 고장입니다. 대전 이곳 저곳 다녀보면 칼국수집이 참 많이 나옵니다. 칼국수 맛집 하면 다들 이래저래 꼽을 곳이 많을 듯 한데요. 멸치육수 베이스도 있고, 곰탕국물 베이스인것도 있는 것 같고, 조개를 넣어 시원하게 만들 것들이 주류인거 같습니다. 다들 그 특징들이 분명하기도 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근데 오늘은 황태육수(?) 베이스의 칼국수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황태육수는 제 추측이구요.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우리가 즐겨먹던 육수맛은 확실히 아니였고 황태국물맛이 느껴지기에 그렇게 소개해 봅니다. 저녁 5시에 방문했는데 이미 가게가 가득 차 있었드랬습니다. 언제 다시 방문할지 몰라 이 집의 주요 메뉴를 하나씩 다 주문해 봤습니다. 얼큰칼국수, 전통칼국수, 돈까스. 먼저 얼큰칼국수와 전통칼국.. 2022. 10. 3. 국밥 한뚝배기 하실래예, 대전 대표국밥 맛집 - 태평소국밥 봉명본점 근무하다 보면 오늘은 회사급식 말고 다른 것이 끌리는 그런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주변 나가 보면 그닥 또 먹을게 없습니다. 제한 된 시간, 선택의 폭은 더더욱 줄어들기 마련인데요. 이래저래 헤매이지 말고 덥건 춥건 간에 뜨끈한 국밥 한그릇 먹고 나면 원기가 회복 되는 듯한 그런 국밥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 대표국밥 태평소국밥 인데요. 원래 태평동에 있어야 겠지만 이름처럼요. 근데 태평동이 있던 태평 소국밥이 이곳저곳 체인점이 생기더니 봉명점 본관이 더욱 크게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이 마저도 꽤나 오래 전에 생겼는데, 직접 가서 맛보고는 참 변함없이 맛있는 집이라 소개해 봅니다. 이미 유명세를 치루고 있는 집이라 점심 시간 등은 대기 줄도 있고 꽤나 혼잡합니다. 참고하세요. . 태평소국밥의 대표 메뉴.. 2022. 7. 6. 뱅쇼가 뭐길래, 그래 - 게르슈탁커 글뤼펀쉬 집에서 종종 소주, 맥주, 막걸리, 와인, 위스키를 오가며 간을 혹사시키며 코로나를 이겨내고(?) 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가끔은 알콜로 점령당한 나의 뇌가 부적절한 언어 장벽이 찾아 올때 마다 술을 줄이자, 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 결심은 잠시 술을 줄이는 것은 생각외로 아주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그래, 그럼 무알콜로 술마심을 흉내내 보면 어떨까? 바로 뱅쇼로 말이죠. 그래서 선택해본 무알콜 뱅쇼 게르슈탁커 글뤼펀쉬 이름 부터가 딱 게르마니틱 하죠. 독일에서 왔다고 합니다. 보통은 글뤼펀쉬라고 읽고 뱅쇼 뿐만 아니라 와인 계통에서도 유명한 제조사인 모양입니다. 암튼 갈등의 여지 없이 구매해 봤습니다. 와인병보다는 크고 멋없는 모양새입니다. 양이 무려 1리터, 독일어로.. 2022. 4. 4. [19금] 무아스파탐 막걸리 - 느린마을막걸리 술이야기라 19금으로 표기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 우리 전통주는 뭐니뭐니 해도 막걸리 아니겠습니까. 막걸리 배도 부르고 달달하니 참 좋죠. 그런데 먹고 나면 어김없이 머리가 띵하니 숙취가 오래가더랬습니다. 바로 막걸리를 빨리 만들고자 하는 인공감미료때문이라는데요. 그 감미료, 아스파탐이 없는 막걸리를 찾았습니다. 이름하여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막걸리 " 바로 살펴 보겠습니다. 이름 한잔 쭈욱 걸친 상태라 완품모양은 없습니다. 감미료를 쓰는 이유가 바로 빨리 만들어 내야 해서인데요. 발효를 거쳐야 하는 시간을 강력한 감미료가 단축 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막걸리는 손수 막걸리를 담는 방법으로 만든 막걸리로 쌀, 누룩, 물로만 발효 시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름도 느린마을 막걸리.. 2021. 11. 11. 김치찌개 아니고, '촌돼지' 찌개 오늘 소개 시켜 드릴 곳은 너무도 유명한 곳인 30여년 전통의 '촌돼지' 찌개집입니다. 돼지고기찌개는 김치찌개와도 흡사하여 혼동아닌 혼동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얼마전..아니 꽤나 오래되었네요. 2월말에 다녀왔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언제 먹어도 맛나는 것이 돼지고기 찌개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또 찌개집마다 들어가는 부산물과 끓이는 방법때문에 참 맛이 달라지게 되는게 돼지고기 찌개인데요. 이곳은 아마도 꽤나 호불호가 극명할 듯 합니다. 뭐 고기면 다 좋은 분들이면 패스겠지만요. 맛은 제가 입으로 평가해 봐야 그닥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니 짧게 남겨 보자면 먹을만 하다 정도였습니다. 저와는 잘 맞는 방식 차이지 맛 없지는 않았구요. 나름 특색이 있는 집이라 남겨 두려구요. 확 땡기는 조미료.. 2021. 7. 5. 연태구냥 리크앤 블루 시음기 연태 고량주가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뭔가 답답하니 독한 거 한잔 하고 싶을때 죠. 소주는 한병으로는 좀 그렇고 두병먹자니 부담이고, 그때 바로 고량주가 딱인데요. 조금 비싸지만 후회 없는 뒤끝. 사실 250ml짜리 즐겨 먹던 연태 고량주 사러 갔다가 새로운 제품이 보이기에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바로 연태구냥 리크앤 블루 입니다. 소주와 보다는 조금 많은 양이네요. 병은 투명한 모양으로 깔끔함을 강조했네요. 연태구냥은 마치 양주마냥 고급 뚜껑(?)을 제공합니다. 열어 따는 손맛도 좋습니다. 2003년 부터 국내에 널리 알려진 연태구냥은 옛고를 쓰며 연태구냥이라고 읽으면 됩니다. 그렇습니다. 연태고량주가 아니고 연태 구냥이 맞는 말인 모양입니다. 다만, 또 원재료가 고량이 또 있는데 수수에서 증류하여 얻은.. 2021. 1. 14. 추억의 삼립호빵 아주 강추위를 자랑하는 요즘, 눈도 많이 내려 어수선한 가운데 앞 고수부지에서 신나게 썰매타고 꽁꽁 언 손 좀 녹이고, 호빵하나 까묵으면 끝내주죠. 노브랜드는 노브랜드 붙여 나온 음식은 별로고 가끔 전문업체 제품들 사먹으면 상당히 맛있는데요. 이번에도 삼립호빵은 배신하지 않더라구요. 이제 호빵도 반반 시대 한 상자사면 단팥과 야채가 반반씩 들어 있어 좋더군요. 6개씩 들어 있는데 예전 빵찌는 기계에서 돌려 먹는 추억은 없어도 전자렌지에 40초(700W기준) 면 따끈한 호호호호 빵이 탄생 됩니다. 단팥 야채 가리지 않고 다 맛있습니다. 저는 야채파이긴 하지만 달달한 단팔도 가끔 땡길 때가 있죠. 이번 겨울 집콕하는 아이들에게 호빵 간식 어떠세요. 애들과 호빵 뜯어 먹으면 옛날 얘기해주니 굉자히 오래된 빵이.. 2021. 1. 9.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