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다니다 보면 잠자리가 불편한것이 참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두꺼운 매트를 깔자니 무게와 크기 때문에 집처럼 안락하게 잠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무리죠.
그래도 춥거나 눅눅하게 하지 않기위해 텐트 밑 바닥 공사를 잘 해야 되는 것은 필수겠습니다.
텐트 치기전에 방수포를 깔았다면 텐트치고 내부는 이너 매트를 깔아서 바닥냉기를 막아야 겠습니다.
이는 봄여름가을겨울을 가리지 말아야 할 상식입니다.
저는 바닥을 두어겹 깔고 자충위에서 잠을 청하는 캠퍼인데 파크론매트를 1차적으로 설치하고 사용했지만 파크론 매트가 휴대의 용이성이 좋지 않아 대안제품을 골라봤습니다.
크기는 실내 이너텐트사이즈에 맞게 고르시면 되겠고요.
경험상 매트크기는 딱 맞지 않고 살짝 크거나 살짝 작아도 큰 불편함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럼 이번에 구매한 1차적으로 쓸 돗자리...이너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네...이번에도 믿고 쓰는 네이처하이크 캠핑 돗자리입니다.
제품코드는 CNH22DZ025
네이처하이크의 유사한 제품군들이 많은데 본인 이너텐트사이즈에 맞게 구매하면 되겠습니다.
본 제품과 비슷한 제품들은 사이즈 차이이고 제품 재질이나 두께감은 대동소이 한듯합니다.
그럼 제가 구매한 제품 소개 들어갑니다.
비닐택배봉지를 뜯어 내니 제품보호 비닐에 본품이 담겨 있습니다.
제품무게는 가볍게 느껴지는 정도, 수납크기도 체감상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로, 파크론의 넙대대한 크기와는 천지차이겠습니다. 수납 크기는 일단 만족!
제가 구매한 제품은 200*240. 제 이너텐트는 230*230인데 다소 언발스 할 수 있겠지만 나쁘지만은 않을 크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요잉, 제품보호 비닐은 또 지퍼락이네요.
이런 세심한 배려가 제품의 만족도를 배가 시키는 것임을 네이처하이크는 알고 있는 듯 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원가 상승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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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품의 전체적인 느낌입니다. 크게 올려 봅니다.
손잡이가 찍찍이로 되어 있고 패브릭 소재의 본품은 파크론의 그 제품과는 또 다른 살짝은 포근함 마저 드네요.
나쁘지 않은 듯.
버클타입이면 더 좋으련만 찍찍이 타입이라 좀 에러,
그러나 버클이 깨지고 툭튀어나오면 걸리적 거림은 덜 하겠네요.
만족해 봅니다.
펄쳐보니 가장 자리에 네이처하이크 마크가 보이고 저 곳은 포켓형태로 되어 있는데
왜 저런 디자인을 해 놓은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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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과 후면부 비교샷입니다.
바닥면은 좀 다른 천이 덧대어져 있구요. 살짝 까슬한 느낌이랄까요? 뭐 그런 정도
두께감은 존재의 가치가 무색할 정도로 얇네요.
상부천과 하부천 사이에 솜을 넣었다고 하는데 거의 쿠션감도 없으니 참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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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제품에 초음파 어쩌고가 들어가는데 아마도 천이라 세탁시에 솜 밀림등을 방지하기 위해 저 스티치를 넣었는데 그 밀봉부분이 초음파로 찍어 놓았다는 거 같아요.
박음질이 아니고 초음파 용접?이 맞겠네요.
나름 정교하게 일정 간격을 두고 찍어 내서 제품의 퀄을 높혔다고 보여 집니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네이처하이크 로고를 중간에 넣어 신경을 썼네요.
총평은 나쁘지 않은 정도.
이 제품은 누차 얘기하지만 단독으로 쿠션감 있게 쓸 제품은 아니고
가끔 나들이 갈때나 캠핑갈때 1차 이너용 매트로 활용하면 좋은 매트로 보이네요.
구지 딴 매트를 보유하거나 파크론에 부담이 없으면 구매를 권유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https://qoo.tn/Aue2BS/Q11506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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