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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스파탐 막걸리2

[19금] 무아스파탐 막걸리 - 느린마을막걸리 술이야기라 19금으로 표기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 우리 전통주는 뭐니뭐니 해도 막걸리 아니겠습니까. 막걸리 배도 부르고 달달하니 참 좋죠. 그런데 먹고 나면 어김없이 머리가 띵하니 숙취가 오래가더랬습니다. 바로 막걸리를 빨리 만들고자 하는 인공감미료때문이라는데요. 그 감미료, 아스파탐이 없는 막걸리를 찾았습니다. 이름하여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막걸리 " 바로 살펴 보겠습니다. 이름 한잔 쭈욱 걸친 상태라 완품모양은 없습니다. 감미료를 쓰는 이유가 바로 빨리 만들어 내야 해서인데요. 발효를 거쳐야 하는 시간을 강력한 감미료가 단축 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막걸리는 손수 막걸리를 담는 방법으로 만든 막걸리로 쌀, 누룩, 물로만 발효 시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름도 느린마을 막걸리.. 2021. 11. 11.
[막걸리/탁주] 국순당 옛날 막걸리 고(古) 소주파이지만은가끔은 막걸리가 땡기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대전 대표 막걸리 원막걸리를 사러 갔는데 거무칙칙한 막걸리가 있기에 보니 원막걸리보다 두배는 비싼 고급막걸리(?)가 눈에 띄더군요. ..그래서 고급막걸리(?) 한번 시음해 봤습니다. .고급과는 다르게 옛(고)가 크게 쓰여 있고 뭐시가 달라 고급막걸리 인가 뒷면을 한번 보았습니다. ..옛날 방식으로 무려 아스파탐이 없고 누룩으로 맛을 낸 모양입니다. 막걸리를 먹으면 머리가 띵한것이 저 아스파탐이라고 하던데 없다고 하니 마냥 끌렸습니다. ..사진은 많이 마신후에 찍어서 막걸리 색깔이 표현이 안 되어 있지만 누락이 많아 그런지 타 제품과는 확실히 거무퇴퇴(?) 했습니다. .옛날 도갓집(?)에 주전자로 막걸리 심부름 갔던 그때가 생각 나기도 하.. 2018.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