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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추천] 네이처하이크 접이식 304 스테인리스 철재 양수채반 바구니 IGT 호환바구니 리뷰 후기 간략 사용기 CNH22SN015

by 헬로우와이케이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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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캠핑 제품은 날로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어찌 보면 이 분야는 기술적인 면모로 부터 시작하여 감성을 적용하고 다시금 테크로 거듭나고 있는 분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캠핑에 눈을 뜬 당신이라면 이제 개미 지옥에 빠진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설봉에 비할 바는 못하지만 설봉에 비빌만한(순수 제 기준에서 말입니다.) 브랜드 네이처하이크 입니다. 

이번에는 접이식 양수채반 IGT 호환 바구니에 꽂혀 구매해 봤습니다. 

그럼 살펴 보겠습니다. 

 

[구입동기]

이 제품을 들인 목적은 분명했습니다. 

설거지바스켓을 대신 하고 싶어서 였지요. 제 합리화이긴 하지만 말입니다만....

보통은 위와 같은 설거지바구니를 가지고 다닙니다. 

편하고 유용합니다.

보통 루틴은 저 설거지통에 다 때려 넣고 설거지 싹하고 다시 바구니에 넣어서 설거지 망에 걸어서 식기를 말리는 루틴이였습니다. 

딱 좋은 루틴이긴 합니다만 이게 또 두어번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다시 설거지망에 넣어야 한다는 귀차니즘, 그리고 다시 테이블로 빼와야 하는 귀차니즘. 물론 엄청난 노동은 아닙니다만 요리 할때 옆에 딱딱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저는 멀티가 잘 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이 과정 좀 줄여 보자고 우리가 흔히들 쓰는 일반 주방용 스텐바구니를 가지고 다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근데 이게 또 제법 부피도 커서 넣어 다닐 곳이 마땅하지 않아 포기하던 와중이였습니다. 

그러나 우연히 인터파크행사가 있어 3만원 극 초반에 구매해 봤습니다. 

이제 이 스텐바구니에 식기 넣어 가서 개수대에서 씻고 이 스텐바구니에 다시 넣어 IGT에 걸어 두려구요. 

그럼 개봉기 보시겠습니다. 

[개봉기]

얼마나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것인지 이제 솔직히 코베아를 넘어선 느낌입니다. 네이처하이크!

내수품 같은데 케이스에 이미 한글이 써 있습니다. 놀랍습니다. 

제가 사실 네이처하이크 매니악적인 사람이긴 한데 그도 그럴것이 참 잘 만들고 가격까지 합리적이라는 얘기입니다. 

네하제품을 써보면서 아직까지 문제가 있거나 실패를 경험한 제품이 없어 이 브랜드에 믿음이 강한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네하짝퉁이라고 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수많은 모방이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솔직히 이젠 별로 깔게 없습니다. 모방을 거듭하여 이제 창의적인 제품도 쏟아 내고 있거든요. 

정식명칭은 '스테인리스 접이식 양수 채반 바구니'인 모양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펴는 순서가 친절히 인쇄되어 있습니다. 

인쇄상태도 좋고 저런 친절함이 무엇보다 좋은 듯합니다. 

박싱부터 마음이 사로잡히네요. 

아, 그리고 제품의 철성분은 스테인리스 304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스트리폼으로 되어 있습니다. 

골반지 박스에 스트리폼으로 제품을 감싸고 있으니 제품은 안전하겠습니다. 

본 품을 또 새심스럽게 비닐로 감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들어있는 설명서와 스티커 쪽지들. 

스텐 제품은 이 설렘이 아주 좋은 듯 합니다. 

옆에서 보니 약 10여센티로 접히고요. 

손잡이가 보이고 이 손잡이 부분이 IGT에 걸릴 수 있겠금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이 있어 두께감이 있어 보이지만 ..... 

옆 면을 보면 또 약 5센티미터로 상당히 얇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부피때문에 꺼려할 이유는 전혀 없겠습니다. 

제품 검수 들어 갑니다. 

둘러 보니 위 사진 부위 구멍하나에 마감이 좋지 않은 부분을 발견하긴 했는데 크게 신경쓸 부분이 아니라 넘어 갑니다. 

전체적으로 보이는 깔끔함

스텐의 블링블링함.

만족합니다.

 

이제 간단히 양쪽 손잡이를 잡고 들어 올리기만 하면 양면이 하단으로 내려오면서 펼쳐집니다. 

신기하고 똑똑한 구조입니다. 

그럼 양면을 그냥 내려오는 채로 두면 옆면을 안쪽으로 밀면 또 팔랑 될 수 있으니.......

위 사진처럼 마지막 무렵에 요철을 두어 쉽게 옆면판이 덜렁 거리거나 팔랑 되지 않게 고정이 잘 되게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완전 좋습니다. 

펼쳐본 바로는 완전 짱짱합니다. 

IGT에 걸어 두면 완전 일체감 쩔갰습니다. ㅎㅎㅎ

기대 됩니다. 

전면 옆모습입니다. 

비드부분도 신경을 잘 써서 용접부분때문에 손가락이 찔리거나 걸리거나 하는 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두 양면을 살짝 눌러 주기만 하면 접히는 간단한 구조!

그래 캠핑 장비는 오캠이건 솔캠이건, 백팩킹이건 간에 부피는 작게 가져가야 한다는 나의 지론은 맞았다!!!!!

 

[간략  소감]

아직 현장에서 사용하기 전이지만 구매동기와 매우 많이 부합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로써 저는 바구니통을 보낼 수 있는지는 의문이긴 하긴 합니다. 

하지만 간편함과 식기 물빠짐에 이용하는 것, 야채나 과일(얼마나 먹어 왔는지는 모르나), 기타 자재 들을 담아 놓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은 맞을 듯 합니다. 

IGT에 결합은 해 보지 않았지만 이 바구니와 결합이 된다는 일단은 사용성은 차치해 두더라고 간지적인 측면에서 아주 좋아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결론]

각자의 캠핑장비 구성이 있고 본인이 만족하고 쓰는 장비가 분명이 있을 겁니다. 

저는 3단테이블로 시작해서 화로대 테이블 등등 많은 테이블을 써 봤지만 이제는 네이처하이크 IGT 2개를 운용하면서 만족하고 있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그에 따른 일환으로 아주 좋은 선택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저는 네이처하이크 IGT를 쓰고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무적권 사도 좋은 아이템이라 추천 드릴 수 있겠습니다. 

만, 

판단은 개인의 몫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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