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문지방 가정용 철봉 풀업바/턱걸이/홈트레이닝/홈트

숨쉬기 운동만 평생을 해온, 인생 반절을 허비한 귀 얇은 사람입니다. 

실력은 변변치 않지만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저도 뒷목이 댕기고  거북목 증세가 심해 지기 시작합니다. 

나아가서는 두통도 오는 거 같고요. 

그러던 중 뒷목 아프고 거북목 증세를 완화하기에는 철봉 만한게 없다고 기사를 보고는 철봉이 눈에 아른 거리기 시작합니다. 

감언이설에 젖어 저도 뒷목 통증과 거북목 증상을 완화해 보고자는 목적으로 실은 거대한 홈짐 도구를 생각해 봤습니다. 

턱걸이도 되고 푸쉬업도 되고 때로는 옷걸이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기 말이죠. 

하지만 역시나 내무장관은 허락은 나지 않았고, 저렴이 제품으로 물색해 봅니다. 

그러던 중 예전 첫째 아이 어릴적에 실내 그네를 만들어 준 기억이 뇌리를 스치고 불현듯 철봉도 문걸이에 걸어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문지방틀에 걸어둔 그네도 충분히 훌륭했고 튼튼해고 결론적으로는 제가 매달려도 불안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제품 물색해 봅니다. 

문지방 턱걸이 도구를 말이죠. 

그래서 찾아낸 제품이 바로 이 제품!

구성은 역시나 저렴이 제품 답게 단촐합니다. 

철봉바와 양옆 지지패드가 전부!

이 제품이 그래도 믿음이 가는건 수평계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철봉바가 아주 탄탄합니다. 저 지지바가 380kg이 버틴다고 광고를 합니다. 

제법 튼튼하고 건실합니다. 

문틀에 양옆을 패드를 지지하고 한쪽방향으로 돌돌 말아 주면 문틀에 고정되는 형식인데 역으로 풀릴 수 있으니 저 빨간 락이 있어 안쪽으로 밀어주면 풀릴 염려는 없더라구요. 

설명서가 비록 중국말이지만 사진만 봐도 설치는 용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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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문틀에 패드를 고정하고 한쪽 방향을 돌돌 돌려 빨간 락을 사용하여 걸어 잠가 봅니다. 

문틀이 다양한 구조인데 저희집 문틀은 제품과 다소 딱 맞지는 않습니다. 

지지패드가 너무 큰 탓인지 문틀을 벗어나네요. 

어찌되었건 10프로 남겨진 부분이 있지만 지지 패드가 워낙에 튼튼해서 미끌려 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반대편도 유사하게 셋팅하고 수평잡아서 고정해 줍니다. 

참 쉽죠. 

테스트 삼아 메달려 보고 못하는 턱걸이지만 두어개 해봐도 낙상할 정도의 퀄은 절대 아닙니다. 

아주 튼튼하게 고정이 되고요.

또 실제 매달려 보고 턱걸이 해 보니 만족도가 배가 됩니다. 

그리고 구지 턱걸이를 안 해도 매달려 있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턱걸이 안 해왔던 저는 그저 위안을 삼을 따름입니다. 

문틀에 고정하니 공간도 많이 차지 하지 않고, 때로는 턱걸이로 또 때로는 매달리기, 늘어지기 등 다양한 운동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창의적인 놀이기구가 되기도 합니다. 

제 아이들은 저 철봉에 끈을 걸어 어느새 그네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어찌 되었건 싼 값이지만 나름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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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은 어떻냐구요?

철봉사용과는 일단 무관한거 같네요..ㅋ 

아직도 아프긴 합니다. 업이 그러하다 보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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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옷 걸이로 써도 아깝지 않을 가격. 추천 드려 봅니다. 굿

https://qoo.tn/A5yl9S/Q11506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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