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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추천] 랑투 LT104 기계식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맛보기 Langtu LT104

by 헬로우와이케이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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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요즘 기계식 키보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축부터 시작해서 갈축에 정착했는데 갈축도 나름 쓸만했는데 또 기변 욕구가 올라왔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가 눈에 거렸고, 그 조그만 액정이 뭔지 그저 가지고 싶고, 키감이 궁금했고, 하나 들이면 더욱 블러그를 열심히 하고 싶은 욕구 하나만 남은채....어느새 십수일....

제 손엔 키보드 하나가 또 들려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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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랑투 LT104 랑투축(?) 키보드 입니다. 

요즘 핫하다면 핫한 LT84 버전의 풀키 사이즈 키보라고 할 수 있죠. 

그럼 오늘은 맛보기로 개봉기 먼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개봉 리테일]

배송된 모습입니다.

물론 겉박스도 있긴 했지만 비닐에 둘둘말려 왔고요. 

그래도 안전하게 뽁뽁이 포장을 잘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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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지그러짐없이 도착했고 촌스러운 박스 디자인이지만 풀사이즈 형태를 나름 잘 표현한 미래 지향적(?) 박스 디자인이라고나 할까요.ㅋ

그럼 오픈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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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박싱에 신경을 썼습니다. 

양옆으로 소프트스티로폼으로 안정성을 더했고, 반투명 포장으로 키보드를 감싸고 있습니다. 

고급까진 아니여도 신경을 많이 쓴 팩키징입니다. 

다만, 키캡 리무버와 여분의 축들은 내부에서 뱅뱅 돌아 다녔습니다. 

아무튼 처음에 본 느낌은 오홍 '키크론이 들어있네' 였습니다. 

그 만큼 디자인적으로나 색감이 아주 많이 흡사했습니다. 

역시나 카피는 정말 잘하는 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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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동봉된 설명서입니다. 

영문면과 뒷면은 중구어로 되어 있어 영문면을 활용하면 큰 어려움 없이 써 먹을 만합니다. 

키보드라 큰 사용법은 따로 없지만 블루투스 설정을 위한 부분은 잘 읽어 보셔야 됩니다. 

좌측 중간 부분 BT편 잘 살펴 보시면 큰 어려움 없이 설정 가능하시리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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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타입 케이블은 박스하단에 저렇게 꼬다리를 내밀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고개를 내밀고 있으니 큰 어려움이 없고, 박스 냅다 버릴때 그나마 도움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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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케이블도 꽤나 두툼하니 좋긴 합니다. 

제조사 권고에 따르면, 컴퓨터 전원을 사용해서 충전이 좋고, 5V 충전기들을 사용하길 원하지 않는 듯 하네요. 

아무래도 제조사 권고를 따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해서, 저도 컴퓨터 USB충전구에 연결해서 충전을 했습니다. 

큰 오류없이 빠르지는 않았지만 잘 충전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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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은 살포시 벗겨 내니 고운 자태가 두 눈을 사로 잡습니다. 

완존 키크론 클론 아닙니까..이거...

너무도 닮아 있는 자태!

아니 흡사가 아니고 너무 닮아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떠 십니까? 

그래서 그에 비해 삼분의 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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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에 당한 제간이 없습니다. 

과연 키감은 어떨지 궁금하실텐데 ..... 

전 키감 조차도 만족, 대만족입니다. 

좋아하는 키감이 있겠지만은 저는 적축, 갈축 계열에서 조금더 소음이 적었으면 했는데, 이 제품 써 보고 소음 측면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키감의 성향이 차이가 있으니 키감은 이정도로 마쳐야 겠습니다. 

개취의 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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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꼭 사용을 해 보고 파서 구매를 하게 된 동기...

저 작은 액정이지말입니다. 

좀 큰 손톱만한 액정에 뭘 표현할까 싶은데 ... 

나름 시간도 나오고 날짜, 시간, 키보드 배터리상태, 캡스락, 연결 방식, 넘락 등 표현하는 되는 것이 너무도 좋다는 거죠. 

또 옆에 조그다이얼을 살살 돌려 보시면 설정을 들어가게 되는데 , RGB  색상,  밝기 등등 각가지 설정을 직관적으로 설정가능합니다. 

그리고 계륵이지만 움직이는 GIF를 넣어 나름 커스텀을 할 수 있는 귀여움의 극치인 액정입니다. 

요런 아기자기 액정 좋아하시면 추천을 강력히 말씀 드릴수는 있습니다. 

분명 만족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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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는 일반적인 모습. 

각도는 한가지 모드로 조절이 되면 네 모서리를 밀림방지스티커로 잘 처리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ON/OFF 물리스위치가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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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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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G 동글이 키보드 다리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키보드 다리를 올려 사용하고 싶고, 블루투스를 사용함으로 2.4G 무선동글을 연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랬더니 저 동글이 자꾸 떨어져 나오네요.

꼭 맞게 설계를 하던지 다른 위치에 삽입되게 해 두었으면 더 좋은 선택이 아니였게나 생각해 봅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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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OFF 할 일이 있을 지 싶은데 하단에 위치해 있는 전원 ON/OFF 스위치. 

그 바로 밑에 간섭을 필요하기 위해 미끌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우연하게 실수로 조작됨을 방지해 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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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타입 충전구입니다. 

깊숙히 디자인 되어 있고 제공된 케이블 연결해 보니 단단하게 고정되고 간섭이 적어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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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보드엔 옆면에도 RGB 라이트를 내 뿜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RGB가 옆면으로 줄줄 내려오는 모습을 보니 나름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제가 키보드 치는 옆 모양을 누가 볼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키보드의 두께는 생각보다 두꺼워 팜레스트를 밑에 두고 쓰는 것이 적당한걸로 저는 그렇게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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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게 바로 RGB를 품고 PBT키캡으로 무장한 랑투 LT104 키보드의 자체입니다. 

영롱합니다. 

멋집니다. 

키감도 좋고, 키감촉도 저로선 아주 만족합니다. 

다만, 직구품으로 한글 각인이 안 되어 있어 한글키를 외우지 못한 분들에게 그림의 떡 이겠습니다만....

....

맛보기인데 너무 말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액정 궁금하실까봐 액정화면 간단히 가지고 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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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지 않나요?

저 코딱지 많한 액정에 참 많은 것을 담아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질도 나쁘지 않고요. 

 

[맛보기 총평]

기계식 키보드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청축, 적축, 갈축, 등등 너무도 다양하고 카일, 체리축 등등 또 너무도 다양한데 이것 저것 따지고 묻지도 않고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하려 하는데 유명 축들의 입문이 가격으로 진입장벽이 높다면 선택지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고요. 

그런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아주 베리 감사한 제품의 기계식 키보드라고 생각되어지고 감히 초강추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 

개취가 분명이 있어 조심 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하나 쯤 구매해서 써 봐도 후회하지 않을 그런 제품인것만은 분명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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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순전히 제 기준 랑투 langtu LT104 기계식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좋은 선택하길 바라며 누차 말씀 드리지만 선택의 개개인의 몫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나길 맛배기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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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써 보고 상세 리뷰...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이런 글 써 놓고 상세 리뷰를 한적이 없어 송구하긴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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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qoo.tn/AOIANS/Q11506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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