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후기34 [추천] 논산 수락계곡 입구 맛집 - 대둔산식당 25년도 봄이 찾아 왔습니다.슬슬 밖으로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아 더할 나위 없습니다.이번에는 캠핑장비를 꾸려 나가 봅니다. 대전에는 한시간 거리에는 옥천, 금산, 논산, 보은 등 아주 많은 곳에서 캠핑을 즐길 만합니다. 오늘은 논산과 금산 사이 벌곡, 수락 계곡이는 곳으로 향해 봅니다. 수락계곡 가는 길은 두가지입니다. 벌곡쪽으로 가느냐, 안영쪽으로 복수동으로 가느냐.가는 길은 벌곡쪽으로 가고, 돌아올때는 복수동쪽으로 돌아 나올 예정입니다. 시간은 대동소이 합니다. 토요일이라 늑장을 부렸더니 앛침을 거르고 커피한잔만 하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한시간 달리니 드디어 초입에 이르게 됩니다. 수락계곡 초입에는 아주 큰 나무가 있는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나 멋드러긴 합니다... 2025. 3. 29. [대전 이미 맛집] 저도 다녀와 봤습니다! 고추장 연탄구이 맛집, 현암뚝방구이!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는 현암뚝방구이!저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집이였습니다. 제가 이 음식점이 있는 다리건너 중촌동이라는 곳에서 살았으니까요. 근데 그때도 인기가 꽤나 좋긴 했지만 이렇게나 인기가 좋아 질지는 몰랐습니다. 역시나 매스컴의 효과가 꽤나 좋긴 한 모양입니다. 얼마전 이영자가 다녀가고 이런저런 언론에 노출되면서 이제는 웨이팅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갑니다. 이게 주말이건 평일이건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저는 대전에 살고 있어, 토요일 일찍이 도착하여 줄을 서서 두번째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줄서서 먹어서 그런지 맛은 역시 좋네요. 그리고 허름한 인테리어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연탄이 더욱 맛을 끌어 올려 줍니다. 원형의 테이블자리는 5개~6개 정도이고 나머지는 이 연탄의 원형테이블을 이용할.. 2025. 3. 24. 추천) 대전 숨은 소머리국밥 맛집 - 숲속가마솥소머리국밥 저는 이른바 국밥충인데 이곳을 들러보고자 했지만 쉽사리 가기가 쉽지않았습니다. 멀어서도 아니고 가격이 비싸서도 아닙니다. 단지 음식점이 있을 곳에 위치한 곳이 아니라는 이유에서죠. 바로 숲속가마솥소머리국밥이라는 곳인데요. 위치가 전력연구원 맞은편 골목, 즉 국립문화재연구원 뒷쪽 길로 살짝 올라가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찌 이런 곳에 국밥집이 위치에 있는지 의아하실 겁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차 있긴 했는데요. ㅇ어쨌든 밥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먹은 것은 소국밥이였고요. 들깨 가루가 들어가서 흔한 소국밥 맛은 아니였지만 잡내없이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소머리곰탕을 먹어봐야 겠습니다. 전 국밥집에 김치류가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되어 지는데 이 집은 합.. 2025. 3. 8. [추천] 대전 전민동 이미 맛집, 이름도 그냥 한우곰탕 대전!거기서도 섬으로 일컬어 지는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전민섬!대전의 둔산동, 만년동, 탄방동 등의 중심지역과 다소 떨어져 있다 하여 전민섬으로 일컬어 지고 있는데요. 그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라, 이른바 먹자 골목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전민동 먹자 골목은 오래된 맛집이 꽤나 많이 있는데요.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 제가 구지 소개하지 않아도 줄을 서서 먹는 집들입니다. 다 유명한 이유는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맛있고 정갈하고 늘 한결같은 느낌!제가 구지 말하지 않아도 이미 유명하고 점심 저녁 줄 서서 먹는 곳이지만, 아직까지도 맛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고객을 대하는 친절함이 있으며, 테이블 상태 등 위생상태가 변함없이 좋다는 이유에서 추천아니 드릴 수 없겠습니다. .이름 그냥 '한우곰탕'.. 2025. 2. 10. [추천] 월영산 출렁다리 근처, 금산 어죽 맛집 -도깨비어죽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를 간만에 다시 들러봅니다. 산은 높지 않았지만 출렁다리까지 오르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계단을 올라야 했습니다. 그래도 올라가는 길이 나무계단으로 잘 되어 있어 손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출렁 다리를 건너 다시 차가 있는 주차자으로 다시 건너와야 했습니다. 물론 출렁 다리 끝에서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었으나 어차피 또 차가 있는 곳으로 돌아 오기 위해서 상당한 거리를 건너야 하기에 우리는 출렁 다리 끝에서 다시 돌아오는 것을 택했습니다. 몸이 많이 허한 것이 증명이 됩니다.고것 조금 걸었다고 피로감이 밀려 옵니다. 물론 상쾌함도 함께 밀려오기에 이를 두고 행복감이라고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 피로감은 필시 배고픔과 상통한다고 보여지기에 주변에 즐비한 어죽 집으로 발길을 옮.. 2025. 2. 9. 추천) 겉바속촉 돈까스~ 대전 전민 문지지구 돈카츠 맛집 소바공방 오늘은 맛집 하나 소개시켜 드릴려구요. 보통 제육볶음이나 돈까스는 남녀노소 할것 없이 호불호가 거의 없는 품목인거 같습니다. 저도 매일 먹으면 물리겠지만 아직까지는 돈카츠 먹기 싫은 적이 별로 없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대전에서 그것도 약간 변방인 전민 문지지구 근처의 돈카츠 맛집 소개시켜 드려 볼까합니다. 바로 문지동에 위치한 소바공방인데요. 요기는 제가 돈까스 먹고 싶을때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자주는 갔으나 저는 주로 등심가츠나 치즈카츠를 먹어서 딴 메뉴는 모르겠어요. 아, 제가 또 이집에서 좋아하는 것은 바로 냉소바입니다. 진하고 깊은 육수에 쫄깃한 면발이 아주 좋았고, 양도 상대적으로 꽤 많거든요. 돈까츠는 기본기가 훌륭하고 겉바속촉이 되어 있어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감히 말씀드리는데 어.. 2025. 1. 14. 다이소에서 만난 숏다리 종종 다이소에 들러 신상 캠핑 용품이 어떤 것이 출시됐는지 들리는 편입니다. 그때 마다 주전부리 코너도 가끔 들러 보는데요. 이제 정말 완전채가 되어 가는 다이소를 느끼고 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왜냐구요?.바로 제가 애정하는 숏다리 오징어가 출시되었다는 말입니다. .아마 지점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 동네에는 많이 쟁여져 있긴 했습니다. 구지 다이소까지 가서 숏다리 오징어를 구매할까 하겠지만 한양식품 숏다리를 출시부터 먹어본 필자로써는 여간 반가운 것이 아니였습니다. 한양식품 숏다리가 3개 천원이랬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한 봉다리 3천원가까이 하더라구요. 숏다리의 근본을 잃어가고 있는 가격이라 혓를 내두를 밖에요. .그래서 다이소 숏다리가 더욱 반가운 모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2024. 10. 16. 대전 전민동 횟집 맛집 추천 - 해돋이 횟집 대전 전민동에는 유명한 횟집이 좀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배불러 활어횟집이 참 유명하죠. 저도 참 좋아하는 횟집인데요. 저는 현재 장소로 이전하기 전이 더욱 맛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전민동 먹자 골목에서 더욱 가까이 이사를 해서 더욱 사람이 많아 진것도 한 몫하는거 같구요. 이외에도 오징어 횟집, 혜원 등 괜찮은 횟집이 많은데요. . 이번에는 먹자 골목에서 좀 벗어난 횟집을 다녀와 봤습니다. 배달앱으로 시켜 먹어보곤 너무 만족해서 찾아 와 본 곳인데, 역시나 꽤나 맛나서 제 블로그에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사진은 두명이 가서 코스 회로 2인분 시킨 모양새입니다. 1인분에 3만원 하던 기억입니다. 나름 양이 많지는 않았고, 밑반찬이 타 횟집과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참 .. 2023. 1. 25. 대전 맛집] 시민칼국수, 돈까스 맛집 추천 대전은 칼국수의 고장입니다. 대전 이곳 저곳 다녀보면 칼국수집이 참 많이 나옵니다. 칼국수 맛집 하면 다들 이래저래 꼽을 곳이 많을 듯 한데요. 멸치육수 베이스도 있고, 곰탕국물 베이스인것도 있는 것 같고, 조개를 넣어 시원하게 만들 것들이 주류인거 같습니다. 다들 그 특징들이 분명하기도 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근데 오늘은 황태육수(?) 베이스의 칼국수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황태육수는 제 추측이구요.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우리가 즐겨먹던 육수맛은 확실히 아니였고 황태국물맛이 느껴지기에 그렇게 소개해 봅니다. 저녁 5시에 방문했는데 이미 가게가 가득 차 있었드랬습니다. 언제 다시 방문할지 몰라 이 집의 주요 메뉴를 하나씩 다 주문해 봤습니다. 얼큰칼국수, 전통칼국수, 돈까스. 먼저 얼큰칼국수와 전통칼국.. 2022. 10. 3. 이전 1 2 3 4 다음 320x1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