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또 초록 초록 하며 자연으로 우리를 부르는 계절!
바로 캠핑의 계절이 왔습니다.
봄 가을은 나들이도 좋고 캠핑도 좋은 그런 날들이 즐비하지요.
또한 자연과 더욱 가까이 갈수 있는 것이 캠핑인데 바로 그 계절이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캠핑 장비하나 가지고 와 봤습니다.
바로 IGT 테이블인데요.
아마도 캠핑 좀 다니시던 분들은 IGT 하시면 다 아실겁니다.
어디서 부터 시작된 테이블인지는 모르겠지만 규격이 딱 정해져 있어 오덕도 올리고 화로도 올리고 스탠 바스켓도 올리는 등 다양한 기능과 조합을 가진 테이블 정도로 말씀드려 볼수 있겠습니다.
물론 알루미늄 풀 패키지 IGT는 다양한 조합과 기능으로 테이블계의 끝판왕으로 여겨지고 있긴 하죠. 아직까지도요.
그런 고급형 제품 말고 좀 더 가볍고 간단한 버전이 있기에 소개 드려 봅니다.
바로 요즘 믿음의 캠핑 브랜드 - 네이처하이크 미니IGT 테이블인데요.
언박싱 부터 해 볼께요.
외부 박스도 골판지로 두툼하니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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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안에 또 비닐로 본품을 감싸고 있네요.
역시 믿음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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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샷. 가방도 이쁘고 길이가 좀 있긴 하지만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릴렉스보다는 짧고 통은 더 넓다? 정도입니다.
부담스러운 크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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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다리 안을 열어보니 네이처하이크 스티커, 실리카겔, 조립설명서가 있네요.
자크를 열어보니 이게 또 감동입니다.
서로 부품이 부딪혀서 상처가 나지 않게 안전하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배려가 참 마음에 드네요.
중국 브랜드인 네이처하이크이지만 중국내수도 많이 팔리지만 우리나라도 엄청나게 팔리는 모양입니다.
설명서에 무려 우리나라 글씨가 보입니다.
반갑다. 한글!
뭐 조립은 별거 없지만 다시한번 설명서 봐 가며 조립해 봅니다.
큰 설명없어도 남자라면 그냥 슥 보고 알 수 있을 정도로 조립난이도 하이니 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간략히 설명드리면
1. 양쪽 거치 다리를 펴고 2. 양다리 사이에 지지대를 양쪽으로 꽉 껴 넣고요.
3. 반대편도 똑같게 지지대 꽉 껴넣고요.
4. 상판 양쪽 싱글 판넬을 꽂아 넣으면 끝
5. 그리고 멀티 상판을 적절하게 얹으면 조립 완료입니다.
참 쉽죠!
이 제품을 구매한 목적은 바로 위 사진처럼 네이처하이크 노르웨이 화로대와 깔맞춤이란 말이죠.
네이처하이크 화로대를 타 테이블에 써서 영 찜찜해서 이 미니 IGT를 구매해 봤는데 완전 만족스럽네요.
깔맞춤이라는 말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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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지고 있던 오덕을 얹어 보았습니다.
오! 너무 행복합니다.
이런 맛에 개미지옥에서 벗어 날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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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높이 40cm 이라 좀 낮은 테이블입니다.
저는 로우체어를 쓰는 캠퍼로 안성 맞춤이더라구요.
아마도 로우나 BBQ 체어 정도면 만족하실 듯 싶습니다.
식탁을 쓰듯 입식(?) 환경을 쓰시는 분들은 이 제품과 어울리지 않으니 그 점은 잘 고려해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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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위 사진에서 보듯 위와 같은 구성을 한다면 식기류 셋팅이 험난한데 하나 더 사야 하나...고민하게 되는 제품입니다.
참 가격은 6만원대 후, 7만원대 초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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