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하이크 자충매트 6cm 추천

캠핑은 오토캠핑이건 백팩킹이건간에 물품의 무게와 부피와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차로 가는 오토캠핑이 그나마 좀 넉넉하게 가지고 갈 수 있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무한정 들어갈 공간은 있는 것은 아니죠. 

그래서 제품선택에 있어 고려할 사항이 필요한 것이죠. 

사실 좀 과해도 되는 것이 좋은 것은 잠자리라고 뽑을 수 있겠습니다. 

캠핑장이 데크만 있는 것이 아니고, 파쇄석도 또는 자갈, 혹은 모래밭, 잔디밭 등 캠핑하다 보면 여러 곳에서 잠을 청하게 됩니다. 

물론 골라 골라 데크로 갈 수도 있겠지만 그 마저도 잠자리는 중요합니다. 

특히나 가족들과 갈때는 더 유의해야 겠습니다. 잠자리 불편하면 다시는 안 갈려고 하거든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이 잠자리와 화장실, 샤워지만, 잠자리가 불편하면 다음날이 기분이 좋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래저래 바닥공사를 하게 되는데 그 중 손쉽게 접근 가능한 것이 바로 자충매트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자충의 세계도 엄청나게 많은 제품이 있다 보니 잘 선택해야 되겠습니다. 

오늘 추천 드릴 제품은 바로 네이처하이크 자충매트인데요. 

이미 10cm의 침대매트리스급으로 만든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 제품은 참 무겁고 검나게 크죠. 

그래서 대안을 찾은 6cm 짜리 입니다. 

현재 거의 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싱글 사이즈) 

제품 확인을 위해 싱글 하나만 주문해 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제 기준으로는 제품이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자충도 굉장히 잘 되서 사실 그냥 열어 놓는 것 만으로 충분히 팽팽해 집니다. 

팁으로 뚜껑열고 공기 들어갔는데 만족하지 못하면 뚜껑 열어 놓고 매트리스 좀 밟아 주면 더 들어갑니다. 

저는 그렇게 하니 많이 팽팽히 지더라구요. 

자충시간은 꽤나 걸리긴 합니다만 임의의 기구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유인즉 너무 인위적인 공기 흡입은 내부 공기층과 겉 매트리스접합부가 들뜸현상이 분명 발생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강하게 와서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 

파우치도 넉넉하고 동봉된 스트랩도 훌륭합니다. 

버클을 이용하여 마감하고 조일 수 있어 팩킹에 유리합니다. 

싱글이라 폭이 다소 좋은 듯 하지만 성인 홀로 쓸때도 그리 부족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만 어깨가 넓으신 분들은 다소 작을 수 있겠습니다. 어좁이 저는 상당히 만족 스러웠습니다. 푹신하구요. 

가만히 보니 이거 군용매트같은 색감이네요. 

밀리터리룩이 요즘 유행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카키? 초록이 대세인거 같습니다. 

많이 보셨을 주입구 저 모양이 공기넣을때 쓰시면 됩니다. 영어 로 INFLATE 표기 되어 있습니다. 딱 보시면 아시게끔 잘 되어 있어요. 

한 바퀴 돌려주면 DEFLATE 쪽이고 공기뺄때 쓰시면 됩니다. 

이대로 두고 꾹꾹 감아주면 바람 잘 빠지더라구요. 

돌돌 말아서 스트랩으로 묶고, 

(참, 단점으로는 뒷 부분이 미끄럼방지? 그런 것이 없네요. 누워 있으면 크게 밀리지는 않는 느낌이긴 하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파우치로 쏙, 파우치도 넉넉하고 팩킹 사이즈가 무엇보다 작아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아마도 6cm 자충중에 가장 작은 팩킹사이즈일 것으로 판단 됩니다. 

이제 네이처하이크, 무시할 수 없는 브랜드가 되어 버렸네요. 

전에 여러 제품들의 카피 제품이였는데 이젠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 졌습니다.

네이처하이크 제품을 사게 되면 최소 후회는 없는 거 같아요. 

그 만큼 디자인적인 요소와 만듬새가 굉장히 좋습니다. 

거기에 가격은 덤으로 저렴하구요. 

저는 등산 3단 폴대로 시작하여 자충 매트까지 서너개 제품을 네이처하이크 제품으로 쓰고 있는데 

가성비 측면 아니 그 이상으로 만족하게 쓰고 있습니다. 

이 자충 6cm 매트도 더할 나위없이 좋네요. 

참고로 전 추가 구매했습니다. ^^; 

https://qoo.tn/AUcWzS/Q11506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