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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극한파가 기승입니다.
극강의 매운 겨울맛을 보여주네요.
이때 바로 화끈한 고량주 한잔 목타들어가게 먹어 주면 그맛이 또 끝내주죠.
그래서 사실 연태 고량주를 잘 목적으로 노브랜드를 찾았는데
연태 비슷한 것이 두병 소분되어 있는 것이 있기에 그것을 들고 와 봤습니다.
근데 연태를 모방한 브랜디였네요.
술알못이지만 맛이 다름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술알못의 간단 시음기 써 봅니다.
연태 고량주와 아주 흡사한 디자인, 저 250ml가 두개가 한박스에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11800원인가로 기억됩니다.
병당 6000원꼴인데, 비싼지 어쩐지 말 모르겠습니다.
뒤를 보니 연태 아사간열이고 브랜디로 표기되어 있고 알콜도수는 34, 포도증류주 랍니다.
향이 뭔가 가득 올라오는 포도향인지는 잘 모르겠고,
첫 모금 느낌은 연태랑은 다소 많이 다릅니다.
연태의 달달이랄까요. 그런 맛은 좀더 없는듯 합니다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 두잔 마셔보니 한병 비웠는데,
저의 아주 주관적인 입맛은
(연태고량과 비교해 보자면 저는) 연태고량에 좀 더 좋은 점수를 주겠습니다.
연태고량쪽이 입맛과 몸에 맞는듯 합니다.
포도와인도 좀 안 맞더니 포도와 저는 좀 안 맞는 듯 모양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인데 안지기님은 잘 마시더란 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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