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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태 고량주가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뭔가 답답하니 독한 거 한잔 하고 싶을때 죠.
소주는 한병으로는 좀 그렇고 두병먹자니 부담이고,
그때 바로 고량주가 딱인데요.
조금 비싸지만 후회 없는 뒤끝.
사실 250ml짜리 즐겨 먹던 연태 고량주 사러 갔다가 새로운 제품이 보이기에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바로 연태구냥 리크앤 블루 입니다.
소주와 보다는 조금 많은 양이네요.
병은 투명한 모양으로 깔끔함을 강조했네요.
연태구냥은 마치 양주마냥 고급 뚜껑(?)을 제공합니다.
열어 따는 손맛도 좋습니다.
2003년 부터 국내에 널리 알려진 연태구냥은 옛고를 쓰며 연태구냥이라고 읽으면 됩니다.
그렇습니다. 연태고량주가 아니고 연태 구냥이 맞는 말인 모양입니다.
다만, 또 원재료가 고량이 또 있는데 수수에서 증류하여 얻은 증류주를 말한다고 하네요.
그럼, 고량주도 또 맞는 말이네요.
그렇다면, 연태 구냥은 제품명, 고량주는 주종으로 이해 하면 되겠습니다.
시음해 보니 중국집 등에서 보이는 연태 고량주와 차이는 없습니다.
딱 원하던 맛이라 종종 이용할 예정입니다.
250미리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어서요.
한병 구매해서 둘이 반병 먹고 남겨 두었는데 열이 훅 올라오는 것이 스트레스가 날라가는듯 합니다.
고량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만 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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