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습니다.
저녁밥솥에 걸어두고 자면 아침에 밥이 되어 있을꺼라는 생각....
아침에 쌀앉히고 가면 퇴근하면 맛난 밥이 되어 있을꺼란 생각....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전기 밥솥.....
그 오픈기 바로 보겠습니다.
이제 별 감흥이 없습니다. 의문인건 돼지코를 옵션 주문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제 신뢰의로고, 샤오미와 미지아로고가 박힌 중궈 설명서.
그 밑에 바로 보이는 주걱
보통 비닐포장으로 되어 있던거 같은데 없는채로 덩그러니 제품만 있드랬습니다.
정말 아담한 사이즈 미지아 제품인데 (제 기준에서) 그닥 만듬새가 좋지 못한듯합니다.
참, 돼지코 신청 안했는데 포함되어 온 것은 안 비밀
다행이 밥솥은 비닐포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개량컵도 동봉되어 있고요.
상당히 가볍고, 코팅도 그럭저럭
일반 밥솥과 차이 없습니다.
당체 모르겠는데 쌀에 따라 물 수위조절 따로 하라고 되어 있는듯....쌀미글자는 알거든요~
코팅상태가 쫌...
위판은 분리가 가능합니다. 세척시 용이 하겠네요.
요렇게 말이죠
밥을 해 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전면표기는 시간 : 분
하단 버튼은 예약시간, 빨간색은 시작, 선택, 취소버튼 순
전원을 넣으면 선택 버튼을 활용해서 취사모드를 선택해 주고 시작을 누르면 되는데
좌로 부터 일반취사(1시간) - 쾌속취사(40분) - 죽 - 보온 -자동 이라고 합니다.
그냥 귀찮으면 전원넣고 시작 누르면 일반취사구나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1시간이 걸리다는 사실...
1시간 후 결과를 봅니다.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좋지도 않습니다.
밥맛도 그럭저럭
뒷면으로 뚜껑 열데 물이 고이네요.
.
..
...
사실 엄청난 밥맛을 원한 건 분명 아니였습니다.
그저 스마트 기능 활용해서 밥 좀 잘 챙겨 먹자였는데.....
...
..
..
..
뭐 얼마나 고급입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저 따뜻한 밥 한공기 찾아 먹으려고 했을뿐이고....
스마트 기능을 이용해서 밥을 원격 조종해서 그때 그때 취사하고 땃땃하게 먹고 싶었을 뿐이고...
아침밥을 먹기 위해서 저녁에 쌀을 씻어서 넣어두어야 할 뿐이고...
퇴근에 따뜻한 밥을 먹기 위해서는 아침에 쌀을 씻어 넣어 두어야 할 뿐이고 ...
쌀 씻어 오래두면 밥 맛 없을 뿐이고...
결국, 스마트 기능 쓸 일 없을 뿐이고 ....
.
.
.
결론,
주방가전의 스마트 기능은
빛좋은 개살구일뿐이고....
샤오미 앱에 종목하나 추가되어 그저 기쁠 뿐이고....
https://qoo.tn/ArXiKR/Q11506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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