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핸디형 침구청소기

샤오미 제품(자화사포함)은 화이트를 기반으로 적절한 색상배치로 디자인이 깔끔하여 

제품을 구매욕구를 부추기는거 같습니다. 

마감 역시도 아주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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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택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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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침구청소기 입니다. 

박스가 귀퉁이가 많이 회손되었네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박스를 열어 봅니다. 

무언가 이상하지 않나요? 

보통은 저 설명서가 전면부가 보여야 되는데 후면부가 보입니다. 

저가 예민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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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발자국을 남겨 두셨군요. 

물론 돼지코를 넣기 위해 그렇겠지...

그러다 설명서가 떨어졌고 실수로 밟았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보려 하지만 기분이 꽤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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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엔 이상없기를 바라면 개봉해 봅니다. 

이부분도 좀 이상합니다. 

저의 예리함...비닐재질이 다른 물품이 보입니다. 

샤오미 제품을 쭉 써 오는 필자의 예리한 눈...

거기에는 비닐도 투명이 아닌 반투명 제품으로 고급스러움 더하는 샤오미의 포장비닐!

그러나 투명의 조잡한 부품이 발견되고 말았습니다.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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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부품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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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성은 심플하니 위와 같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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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락된 부품은 없습니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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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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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온 부품은 위와 같은 상태로 왔습니다. 

오른쪽은 어디다가 쓰라고 넣어주신건지...

아마도 재포장시 잘못 들어간거 같습니다. 

찝찝합니다. 

돼지코만 넣으려고 작업한 제품이 아니라는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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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빠진 부품은 없고 필요는 없지만 부품이 더 추가되어 들어왔으니

그냥 쓰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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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저리 살펴보니 먼지뚜껑 부분이 약하게 되어 있기에 한장 남겨봅니다. 

저 걸쇠부분이 깨지거나 떨어지면 답이 없겠더라구요. 

조심하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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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써 봤더니 UV도 잘 되고 침구 미세 먼지 흡입도 잘 되더군요. 

또 진동판이 퉁퉁거리며 작동을 해서 소음도 꽤나 있었습니다. 

그래도 먼지가 저리 빨리는거 보니 대략 만족입니다. 

참, 머리카락은 안 빨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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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확인을 하니 개봉시 마음상했던 부분이 좀 해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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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쓰던 청소기로 밀기도 애매하고 해서 침구청소는 좀 어려웠는데 

꽤나 괜찮은 아이템이라는 것은 분명 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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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또하나의 샤오미제품을 추가했습니다. 

(앱연동은 안 됩니다.)

https://qoo.tn/AIjPHQ/Q11506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