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우레탄 필름이 너덜너덜 해져 도저히 쓰지 못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가장자리로 먼지 뭐, 들뜸 현상, 그리고 우레탄 필름 자체의 흠집 등으로 도저히 다시 구매하고 싶지 않아
강화유리를 사기로 마음 굳혔습니다.
그래서 이래 저래 찾아 보니 여러 제품이 있는데 저의 레이다에 걸린 것이
GPEL 제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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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유는 투명한 3D 풀커버가 필요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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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최저가 6900원에 배송비별도인데
만원이상이면 무료라 2개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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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품 구경 먼저 하시죠.
영어로 잔뜩 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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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도 영어로 잔뜩...
국산이라는 문구도 있고요.
바코드를 보니 880으로 시작... 국산제품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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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안쪽 장착 가이드조차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제품이라도 한국 제품은 한글을 좀 사용해 주면 안되는 것인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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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장이 아주 꼼꼼히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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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품은 위와 같이 알콜거즈, 먼지제거스티커, 천조각, 그리고 3D 풀커버 강화유리 본품...
풀커버 강화유리라 엣지부분까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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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간략 후기...
일단 제가 비교할수 있는 것은 우레탄 필름인데요.
선명도하나는 나무랄때 없이 선명하고 좋습니다. 이거는 정말 생화면을 보는 정도로 선명하더라구요.
그러나,
접착부분이 제품 테투리에만 있고 액정과의 접점이 조금 떠 있는 듯한 느낌(?) 이더라구요.
아니, 아주 살짝 떠 있습니다.
따라서 제 기준으로 확인해 볼때 분명 터치감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가 주관적인 느낌이고, 강화유리 장착 기술과도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확실히 터치 감도가 떨어지고 일정부분 꾹꾹눌러 줘야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제가 링케 퓨전 케이스를 쓰는데 아쉽게도 강화유리와 궁합이 잘 맞지 않아
케이스가 강화유리를 자꾸 밀어 올리네요.
마지막으로...
테투리에만 접착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 아주 살짝 떠있는데
상단 수화기 부분과 홈버튼쪽으로 먼지가 솔솔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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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적다 보니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지네요.
뭐, 암튼 클리어한 맛에 쓰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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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개나 샀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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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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