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내돈내산 - 블랙디어 캠핑 화목 난로 언박싱 후기

[들어가며]

슬슬 또 캠핑시즌이 기지개를 펴는 계절이 오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밤낮으로 춥습니다. 곧 4월이면 낮에 제법 따뜻할 텐데 밤으로는 난로 없이는 견디기 힘듭니다. 

그래서 등유난로던 가스난로던 가지고 다니는데 저는 역시나 화목난로가 확 구미가 당기는 체질이라 하나 질러 봤습니다. 
제품은 바로 블랙디어 캠핑 화목난로입니다. 

네이처하이크처럼 꽤나 인지도 있는 중국캠핑브랜드입니다. 

이 제품은 사실 20만원대 형성되어 있는 모양인데 어쩐 일인지 작년 광군제때 세일을 통 크게 하기에 덜컥 구매한 케이스입니다. 

그럼 제품 언박싱 가보시겠습니다. 

 

[제품 개봉]

박스포장도 크게 너덜거리지 않고 잘 도착했습니다. 

겉박스에 블랙디어만의 스티커가 있네요. 

번외로 블랙디어의 등급(?)이 있는데 P, E 등등이 있고 P 등급은 초중급인가 이고, E등급이 전문가? 뭐 그런것으로 알고 있고 이 내용은 좀더 찾아 봐야겠지만 캠핑장비에 큰 등급이 필요한 것인지 잘 이해는 안 되는 부분입니다. 어쨌든 그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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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스 한번 진짜 까 볼까요?

오, 제품 찌그러질까 보강재를 잘 넣어 두었네요. 

난로 짜부되서 배송되긴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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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사이즈에 가방도 있는 난로, 
가방도 얇은게 문제지 잘 만들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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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블랙디어 패치가 붙어 있고 자크는 양쪽으로 여닫을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손잡이는 찍찍이로 묶어 둘수 있어 운반 편리함까지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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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열어 보니 가방에 붙어 있는 설명서가 똭 보입니다. 

부품이 제대로 들어있는지 비교가 편리했고, 조립순서가 나와 있어 매우 편하게 조립할 수 있겠습니다. 

꽤나 신경써서 만든 모양새 입니다. 

이런 점은 좀 배워야 할 부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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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들어내서 보니 이게 또 걸출납니다. 

스텐도 열받는 부분들은 2T 정도로 설계해서 무게와 튼튼함을 많이 고려한 흔적이 보입니다. 

보시는 봐와 같이 연통도 무려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예요. 

이거 하나 들고 다니면 되는 형태의 화목난로입니다. 

첫 느낌은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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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는 내열유리로 디자인 되어 있어 불멍하기가 좋으나 요즘 제품답지 않게 옆면등의 불보기 창은 옵션입니다. 

큰 창으로 보면 더 좋겠지만 저 정도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유리보단 쇠가 열효율성이 더 좋은 걸로 알고 있기도 하고요. 

문짝은 밀폐가 잘 되고 둥근손잡이가 꽤나 잠금성이 좋아 연기가 새거나 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아래로는 공기유입조절부와 재받이가 있어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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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열어보니 연통이 보입니다. 

연통이 난로내부에 들어가는 제품이라 수납성에 있어 아주 좋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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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재받이 열어 보니 상부뚜껑이 요기에 있네요. 

분실인지 알았는데 들어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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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 특징이 또 있는데 바로 양쪽으로 저 날개가 펼쳐지는 구조라 완벽하진 않지만 간이 테이블로도 쓸만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받은 제품의 한쪽 날개는 살짝 휘어져 아쉬움을 더하네요. 

그래도 가성비와 만듬새, 난로의 본연 기능에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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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통으로 2조찍 짝을 이루어 포개지는 구조로 수납되어  다 조립하면 연통만 2.5m, 난로 다리펴하고 하면 3미터는 무난하게 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연통 60미리와 좀더 작은 연통은 50미리정도로 보이고, 그 중간을 이어주는 레듀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불티방지캡도 있고 심지어 스트링 걸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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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댐퍼도 포함이더라구요. 

캬 가성비하나는 끝내줍니다. 

다만 연통이 상당히 얇아 안정성은 다소 떨어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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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천장까지 다 연결은 못하고 되는데 까지 연결해 보았습니다. 

불티방지캡, 중간에 스트링 연결링, 레듀샤도 포착되었습니다. 

이 구성이면 화목난로 상, 다 갖춘 규격이고 이제 나무가 있으면 됩니다. 

구성품은 두말하면 잔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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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네 모서리에 다리도 보시는 바와 같이 펼쳐서 셋팅 가능합니다. 

튼튼하게 지지가능해서 상부에 삼겹이나 기타 코펠등의 요리를 해도 큰 무리가 없겠습니다. 

접이식으로 수납을 많이 고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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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 한번 보시면 재가 밑바닥으로 떨어지게끔 구멍 숭숭 뚫린 나무받이가 있고 하부에 공기흡입창이 있어 원활한 공기흡을 돕는데 일조하는 거 같습니다. 

구성품은 두말할 것없고 설계도 잘 되어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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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다 좋을 수는 없는 법, 

사용하기전 언박싱에의 단점은 바로 저 얇디 얇은 가방입니다. 

저 가방이 난로 수납하기 용이하게 지퍼가 열리는 것은 무척이나 만족스러운데 재질이 너무 얇아서 난로 넣다가 살짝 찍히면 바로 가방에 구멍이 생기더라구요. 

이왕 다 줄꺼 가방에 폼이라도 좀 넣어 주지 그랬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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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암튼 광군제에 엄청난 특가(기억상으로 10만원도 안 된 기억이.....)로 구매한 가성비 끝판왕(제 기준이겠지만요) 

블랙디어 캠핑 화목난로 언박싱해 봤는데요. 

언박싱한 봐로는 어딜 내놔도 손색이 없는 구성품과 화목난로다 라는 결론입니다. 

이번에 찐 캠핑가서 사용후기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블랙디어 캠핑 화목난로 후딱후딱 언박싱해 봤는데요. 

다음에 찐 후기올려드릴때 까지 구매는 서두르지 마세요~ㅋ

왜냐면 2~30만원대 화목난로는 차고 넘치니까요.

그럼 즐캠핑, 클린캠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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