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친타올도 감각적으로 가지고 캠핑다니자 - 키친티슈수납가방 케이스

우리는 캠핑 다닐때 한정된 공간에 살림을 차려야 합니다. 

빌린 캠핑장엔 그다지 큰 공간을 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공간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꾸며야 캠핑내내 기분좋게 캠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또 사람의 욕심이라는 게 이것저것 이쁜거  용이할 것 같은것들을 늘려가며 캠핑을 즐기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른바 필요없어도 캠핑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들을 늘려 가는 것은 감성이 늘어날 지언정 캠핑의 질은 어쩌면 떨어지는 것이 아닌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그래도 우리는 갬성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구요. 

감성에 젖어 캠핑을 즐기고 싶기 때문이죠 

.

얼마전에는 캠핑 화장지 케이스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 오늘은 키친 케이스에 대해 말씀 드려 볼까 합니다. 

. 

저는 캠핑장에서 이런 저런 용도로 물티슈 다음으로 키친 타올을 많이 쓰는 거 같습니다. 

화장지도 물론 가지고 다니지만,  키친 타올은 왠지 넓고 더 깨끗한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저는 테이블이나 식기류의 물기를 딱아 낼때 키친티슈를 많이 사용하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꼭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키친티슈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은 크다입니다. 

저는 24cm 정도 되는 것을 집에서 쓰고 있고 그것을 주력으로 쓰다보니  이젠 그다지 길고 크다는 느낌은 다행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24cm 길이의 키친타올 수납 케이스를 알아 봤습니다. 

원래는 적당히 맞는 지퍼락에 담아서 사용했는데 길이도 잘 맞지 않고 이게 원 갬성떨여져서요. 

그리고 이 큰 놈을 어디 걸어두어 사용해야 한정된 테이블을 유용하게 쓰니까요. 

가방에 두고 꺼내 쓰긴에 너무 불편하기도 하구요.  

또 가방이 없으면 티슈의 특성상 눅눅해지기 일수 있고 언제 물의 피해를 입을 지 모를 일이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서 어디에 걸어두고 쓰기를 간절히 바랬던 것이죠. 

.

그럼 제가 구매한 제품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

제품은 아주 튼튼합니다. 

이거 어디 힘잡을 때가 없네요. 

원통형의 약 25cm 정도의 길의 제품으로 25cm 미만의 키친티슈가 잘 맞아 들어 갑니다. 

.

상부는 스트랩을 걸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고 데이지체인 등의 간격에 맞게 걸어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옵션으로 두개의 스트랩을 제공받을 수 있는데 아쉽게도 검정색은 없더라구요. 

살짝 이질감은 있네요. 

.

키친타올을 넣을 입구는 무려 YKK지퍼를 사용해서 잘 열리고 닫힙니다. 

.

전면에는 찍찍이로 해서 다양한 패치, 원하는 패치를 붙혀 사용가능하기에 개성 넘치는 티슈케이스를 만들 수 있겠네요. 

.

그리고 티슈가 나오는 입구도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안 쓸때 벨크로로 닫아 보관 가능하여 습한 환경에서 어느정도 눅눅하지 않게 보관 가능하지 않을까 사료 됩니다. 

.

걸수 있는 걸이가 위에도 있고 아래도 섭섭하지 않게 제공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도 짱짱하니 튼튼합니다. 

.

한번도 안 쓴 티슈를 넣어 보았습니다. 

좀 타이트하게 들어가긴 해서 가장자리로 밀려 들어가긴 합니다. 

사용상에는 큰 지장이 없을 듯 하고 술술 잘 빨려 나옵니다. 

.

총평입니다.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살짝 비싼 감(9200원)은 있으니 선택은 본인의 몫!

 

https://s.click.aliexpress.com/e/_oBpvZDP

Outdoor Tissue Case Portable Roll Paper Storage Holder Polyester Waterproof Hanging Napkin Holder for Picnic Camping Hiking - 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