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UHD에 대한 동경...
하지만 대형화면에서의 UHD 모니터는 상당히 고가...
그로 인한 결과로 모니터제품이 아닌 TV 선택...
비로소 제품을 받고 깨달았습니다.
TV는 TV요, 모니터는 모니터다!
그럼 일단 수령기 보시겠습니다.
처음 제품을 수령하고 다소 당황 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후에 들은 얘기지만 검수차원에 개봉을 하고 테잎핑 했다고 합니다만
용납되지 않는 정도의 박싱상태입니다.
사실 사진상으로 잘 보이진 않지만 두어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좌측 하단 빛샘이고,
둘째는 백라이튼 문제인지 흰색화면에서 옅지만 눈에 띄을 정도로
큰 X 마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한 좌측 중간으로 불량화소로 보이긴 애매하지만 옅은 멍자국(?)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지 않는것은
아래 화면과 같은 부정확한 색감...
위 비교샷을 보시면 대번 아시겠지만
파란색 줄 부분 등에서 모니터 만큼의 정확도(?)를 표시해 주지 않아
상당히 거스릴 정도였습니다.
물론 제 기준이지만.....
모니터를 염두해 두고 구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그렇다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그런 문제는 아니고요.
또렷한데 뭔가 엉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고
아무리 해도 저부분은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그래픽카드나 설정문제가 분명아니고 아마도 비슷한 중소기업 TV에서 나타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이래서 모니터가 비싸고, 모니터와 TV의 경계가 있는 거 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TV와 모니터와의 경계가 무너진다고는 하나
아직은 분명이 많은 차이가 난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였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 있어 개개인의 차이가 있기에 잘 적응하거나 잘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있으실 테지만 저는 차이가 느껴지고 이것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더라구요.
따라서 제 마음대로 내린 결론은
모니터 대용으로 쓰기에는 중소40UHD는 모니터로 주모니터로 활용하기에는
많은것을 감안하고 사용해야 한다입니다.
여기서 아재 멘트한번 날리겠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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