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민동] 할머니 맥주, 할맥한잔허자!

전민동 먹자골목에서 

1차로 고기구워 먹고 2차로 우연히 들러본 할맥!

애들이 있어 테이크아웃하여 집으로 가서 먹어 봤습니다. 

테익아웃 할맥 후기네요. 

할맥 주방, 주인장은 맥주를 담고 있습니다. 

테이크아웃하니 맥주를 시원하게 마시라고 신문지에 꽁꽁 싸 주셨습니다. 

테이크아웃 맥주 1.2리터인지(1.5인지는 정확하지 않음)가 9000원 거기에 땅콩이 서비스로 딸려 옵니다. 

안주가 부족할 듯하여 사우나 오징어(오천원)도 추가했습니다. 

사우나 오징어를 까볼까요

역시나 맥주에 오징어는 기가막힌 조합입니다. 

딱딱하지 않고 맛이 좋습니다. 

딸려온 땅콩도 눅눅하지 않고 달달하네요. 

오징어 찍어 먹으라고 소스도 주는데 매콤달달하니 아주 맛좋습니다. 

이건 서비스인지 모르겠는데 김도 주더라구요. 

맥주한번 따라 볼까요

맥주는 맥주! 할맥이라고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시원하니 좋긴합니다. 

젊은 부부 두분이 운영하시는 듯 한데, 아주머니가 쎈스가 만점이십니다. 

할머니맥주라고 할머니가 팔지는 않았습니다. 

친절하고 맛좋은 저렴한 안주가 있는 곳!

다음에는 매장에서 직접 먹어봐야 겠습니다. 

이상, 

할맥 테익아웃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