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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짜파게티만 먹어 보다 짜짜로니도 한번 먹어 봤는데
느낌이 좀 색달라 후기로 짜짜로니를 써봅니다.
짜짜로니는 올리브를 강조하고 정통 볶음 짜장의 진하고 깊은 맛이라고...
사용설명서에 나온 조리설명은 아주 상세하고 조리 시간이 상당히 길기까지 합니다.
또한 친절히도 "센 불위에 약 1분30초 이상 볶습니다"는 강조를 해 두었네요.
액상스프넣고 볶는다라...
상당히 기대가 큽니다.
오픈하니 면발은 농심의 그것보다는 다소 바삭한 느낌은 없지만
통통하니 적당히 굵은 면발이 꽤 실합니다.
스프는 액상스프와 후레이크..
농심의 기름스프(?)는 없습니다.
이미 올리브를 첨가한 액상 볶음짜장소스에 들어있으니 까요.
이제 설명 순으로 설설 끓는 물에 건던기 스프를 넣고..면발을....
넣는 사진 부터 사진을 안 찍어서 없네요.
그래서 간단한 시식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기존 짜파게티만 드셨다면 꼭 짜짜로니도 드셔보세요.
느낌부터 맛까지 확연한 차이가 들어나니까요.
음식 입맛은 호불호가 극명하기 때문에 모두에게 추천을 드리지는 못하나
제 입맛에는 추천해 볼만한 가치는 있는 짜장라면이였습니다.
한마디로, 짜파게티는 짭쪼롭한 달콤함 이라면
짜짜로니는 부드러운 단짠으로 자극적인 스프느낌이 훨씬 덜 하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저는 이제 짜장라면은 짜짜로니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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