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M-30 모바일쉐이버 건전지 면도기

남자의 필수품! 면도기 

날면도기는 자꾸 베이고, 고급 면도기 또한 배터리가 그리 오래 가지 못하더란 말이죠. 

그래서 좀 저렴한 제품들을 써가며 한 1~2년씩 쓰는 정도로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고급형 제품을 써도 배터리 교체가 어려워 사실 돈이 좀 아깝더란 말이죠. 

그래서 건전지로 쓰는 면도기 제품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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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오늘 구매한 제품은 바로 브라운 모바일쉐이버 M-30

건전지로 구동되는 면도기입니다. 

박스 포장제품은 아주 작네요. 

정품은 박스에 한글표시가 있고  AA건전지 2개로 구동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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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 옆에 건전지가 두개가 있을법한데,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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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설명서에 여러가지 제품 설명을 다 담아 놨네요. 

한글설명도 충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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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저렴한데 제품설명서에서 알수 있듯, 물 세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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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품 모습, 작지만 알찹니다. 스위블 구조로 영리하게 만들어져 있네요. 

돌리면 자연히 스위치가 안 움직이는 구조 인데  auto lock으로 멋지게 표시했네요. 

그리고  washable, 물세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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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닫으면 망쪽이 깔끔하게 닫히는 구조, 망 뚜껑 잃어버릴 일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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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뚜껑에 붙어 있는 청소솔, 꼼꼼하고 알찬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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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뚜껑. 역시 스위블구조, 돌려 댕기면...

건전지를 넣을 수 있게 되어 있고 건전지 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고무실링이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세척시 큰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망은 뭐 저렴한 제품 그대로, 하지만 털 많이 안 나는 저같은 사람에게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제품 써 봤지만( 나름 고가, 중가, 저가 ) 솔직히 칼면도기외에 큰 차이는 모르겠더라구요. 

브랜드별 차이는 느껴지는데 절삭력은 잘 모르겠더란....

(다른건 잘 모르겠고 저는 필립스와는 안 맞다구요. )

그리고 한번 밀어본 후 느낌, 

바로 전 면도기가 듣보잡이였는데 

역시나 브라운!

싸구려든 비싸든 저는 브라운과 잘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M-30을 매일 쓰며 일주일 지난 입장에서 매일 쓸 정도로 충분히 좋은 면도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더욱이 건전지를 쓰는 제품이니 더할 나위없이 좋네요. 

이만구천원에 이정도 제품이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