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더운 날씨로 물이 많이 소요되는 날들이 많습니다.
외부에 가면 생수 하나 사서 먹어도 되지만
그 생수가격이 만만치 않죠.
작은 생수피티가 천원이니 너무 비싸죠.
또 집에서 매일 생수 사 먹을때는 6개들이 생수 들어 올리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전 브리타 정수기를 들이기로 했죠.
수도물도 꽤 좋은 물이라는 걸 알고 있기에 과감하게 정수해서 먹고자 브리타 정수기를 들렸습니다.
물론, 전기가 필요없는 정수기...
선택 이유는 필터를 한달에 한번 갈아야 한다는 것,
정수통이건 필터이건 씻기가 편한걸...
물론 무전원이면 전기도 절약되고 좋죠..
그래서 모든것 만족하는 정수기...
바로 브리타 정수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정수기 물 내리고 시원하게 먹고 얼음 먹고 뜨거운 물 따위는 필요없는 저에게는
브리타가 딱 이였네요.
중국 내수품이라 배송은 늘 걱정이지만 이번에도 다행히 잘 도착했습니다.
박스는 3.5리터 정수기 겸 주전자(?)
제품을 까보니 깨진 부분없이 잘 배송되었습니다.
동봉된 필터도 작년 10월10일에 만들어진 제품으로 무려 독일산...
사대주의랄까요.. 왠지 믿음이 갑니다.
필터 공기를 제거 후 2번 정수한 물은 버리고 3번째 물 부터 음용하면 됩니다.
3번째 물을 내린 모습의 물은 상당히 깔끔합니다.
가까이 찍어 보았습니다.
정수된 물이 맞겠죠?
상당히 깨끗하게 걸러 졌습니다.
물맛도 달달하니(?) 맛납니다.
물론 수돗물 냄새는 당연히 안 납니다.
수돗물 바로 받아도 요즘은 별로 안 나긴 합니다.
그럼 언제 필터를 갈아야 할까요?
브리타는 위와 같은 인디케이터가 있습니다.
센서가 있어 필터의 사용량을 감지하여 알려 주면 좋으련만,
그런 기능은 아니고 필터를 장착하고 저 스타트 버튼을 눌러 초기화시켜 놓으면
약 일주일에 한칸씩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약 한달 정도후 갈아 주면 된다고....
한달 후면 저 인디케이터가 마지막을 가리키고 있겠죠.
자 그럼 총평 들어갑니다.
생수 들어올리기 싫은 분들에겐 강추!
코스트코 생수를 먹어 오던 저는 이제 더이상 코스트코 생수를 사다 나르지 않습니다.
그만큼 물맛과 간편함은 보장합니다.
다만 한달 쓰는 필터 대비 상대적으로 코스트코 생수가 쌀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트코를 가는 차량유지비와 시간 등등을 생각하면 저는 대만족입니다.
그럼 단점..
가끔 까만 알갱이(?, 정수제?가 가끔 보인다..)가 바닥에 보일때가 있어요...
이게 살짝 신경 쓰이기는 하는데
팁을 드리자면 수돗물 받을때 너무 쎄게 틀지 말고 좀 살살 틀어서 받으면 해결되는 부분이라
큰 단점으로 보기에는 힘들겠네요.
제가 쓰는 입장에서는 렌탈 직수형 정수기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다하겠습니다.
속 시원히 보여서 때끼거가 세척하고 싶을때 마음껏 세척가능하니까요...
직수형이 못 미더울때 혹은 정수기 놓는 것이 부담스러울때 추천 드립니다.
후회없을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직구했습니다.
https://qoo.tn/AOjqEQ/Q11506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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