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자전거] 가벼운 소재의 16인치 어린이 자전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6살 아들래미 생일선물로 구매한 어린이 자전거입니다. 

사실 그냥 삼천리 제품 튼튼한 걸 사려고 하다가 인터넷 서치끝에 찾아낸 녀석인데요.

요즘은 이와 유사한 제품들을 많이 팔더라구요. 

모양이나 소재등은 똑같고 다만 물통꽂이가 있나 없나 차이, 마크가 다른 것들이 

일이만원에서 크게는 오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제품이 존재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한곳에서 생산해서 마크만 달리 붙이는 이른바 OEM 제품이란 생각이 들어서 그 들중 그래도 저렴한 편에 속하는 에어윙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완성도 모습 먼저 보여 드립니다. 
유사 제품과 똑같습니다.

박스는 꽤나 큼지막 합니다. 
포장상태는 깨끗한 편입니다. 찍히거나 찌그려진 부분도 없었습니다.

박스를 오픈해 보니 자전거한대가 고스란히 들어 있습니다. 

크게 핸들부위와 페달만 조립하면 될듯한 자태입니다. 

고무냄새인지 냄새가 꽤 심하게 올라옵니다. 

자전거 조립방법도 친절하게 한글로 잘 제작되어 있어 정말 쉽게 조립가능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조립가능하게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자전거 세우기 편하게 보조 바퀴 먼저 조립해 들어갑니다. 

어려움은 없습니다. 

맞춰진 홈에 넣고 너트를 돌리면 됩니다. 

잘 보면 돌기 부분이 있습니다. 

그 곳과 자전거 본체에 있는 홈에 잘 맞춰 조립하면 됩니다. 

쉽습니다. 

조악한 품질이지만 모든 공구들도 포함하고 있으니까요..

이제 핸들부분을 조립해 봅니다. 

이부분도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다만 육각렌치로 힘을 좀 써야 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다음은 안장!

자전거 좀 타 보신 분이면 할 수 있습니다. 아니라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높이 맞춰 적정한 높이를 적하고 QR레버로 조여주면 되십니다. 

그리고 반사경도 달아주면 끝!

그리고 바퀴를 달아줍니다. 

아주 쉽습니다만...

여기서 아주 주의할것이 페달은 좌우측이 있어 우측에 L자를 넣고 돌리면 

안되는 거 다 아시죠?

나사선 망가져서 크랭크부분을 통으로 갈아야 될 수 있습니다. 

페달은 꼭 R은 우측, L은 좌측에 조립하세요. 

자 이제 끝났습니다. 

동봉된 바퀴캡을 이용해서 바퀴부분 튀어나온 볼트부분을 마감해 줍니다. 

이런 세심한 부분은 마음에 듭니다. 

꽤 근사한 자전거가 탄생했습니다. 

이 제품 장점은 

항공소재로 가벼운 약 10킬로정도,

디스크 브레이크와 튼튼한 타이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단점은요..

심한 고무냄새, 브레이크 작동시 쉐쉐거림(이부분은 조절으로 해결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조바퀴가 좀 부실한 정도... 

그외에 아주 만족스러운 자전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도 참 좋아하고 잘 타네요. 

어린이 선물로도 꽤나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