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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샤오미st(샤오미짭) 미니 스팀 다리미

by 헬로우와이케이 2018.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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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이제 샤오미의 명성이 얼마만큼인지 짐작이 갑니다. 

무려,...

이른바...

샤오미짭 제품이 시장이 난무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샤오미의 인지도 높다는 것이겠지요.

저는 그래서 샤오미짭을 '샤오미st(샤오미스타일)' 이라고 명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네네

저도 물론 속았습니다. 

샤오미라고 믿고 샀습니다. 

판매자도 샤오미생활 정품맞다고 답변이 있기에 .... 

그리고 저렴하기에 냅다 질렀건만... 

보시는 바와 같은 제품이 왔습니다.

소미생활

소미라고 샤오미라는 브랜드에 생활을 넣어 짭을 만들어 냈습니다. 

박스디자인과 소미생활활자 자체도 꽤 그럴듯합니다.

그렇지만 샤오미는 이런 제품을 만들지 않았답니다. 


박스도 많이 회손되어 왔네요. 



그럴듯하게 카피를 잘 했군요. 


그래도 돼지코를 넣어 주느라 개봉한 흔적이 있습니다. 

이또한 허접하게 개봉하고 붙혔네요. 


박스를 오픈하니 그래도 내용물이 풍성합니다. 



하나하나 살펴 보죠

촌스런 케이스와 사용설명서, 열방지장갑, 돼지코, 물넣을때 쓰는 도구, 앞쪽홀더가 두개, 합격증서(?), 그리고 본품이 

나름 구색을 갖추어 들어 있습니다. 



2018년 5월3일자로 테스트하여 합격한 모양입니다. 

앞코에 붙이는 홀더의 플라스틱 재질이나 사출모양이 우리가 알던 그 샤오미의 퀄리티가 아닙니다. 

실망입니다. 

이게 정말 샤오미입니까, 아닙니까?


그리고 테스트를 거치긴 했는지 위 그림 상태로 제품이 배송되어 왔습니다. 

대책 없습니다. 

좀 털고 보내주던지, 다이소에서 구매한 분무기보다 심합니다. 

실망입니다. 


스팀이 분사되는 곳은 위와 같이 랩으로 둘둘 말아 포장되어 있습니다. 

성능에 이상없다면 상관없습니다...뭐...

이쯤 되면 잘 작동만 되길 바래 봅니다. 


랩을 벗기니 스틸에서 벗겨낸 비닐인지 플라스틱과 스틸사이에 검정 비닐이 보입니다. 

또한 보시는 바와 같이 플라스틱 재질이나 퀄리티가 .....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그래도 물 넣고 전원 스위치를 누르니 

아이언맨의 심장처럼 푸르딩딩하게 파워가 들어옴을 알려 줍니다. 

이 부분은 살짝 마음에 드네요. 


전원을 넣고 약 30초? 인가 1분인가 정도 후에 바로 스팀이 분사 가능했고, 

스팀분사는 아주 잘 되었습니다. 


작동이 잘 되니 조금 안심이 됩니다. 

3만원초반의 제품에 너무 많은걸 바랬던 걸까요?

아님, 

샤오미제품이라고 로고까지 붙혀 놓고선 팔고 슬그머니 샤오미로고도 지우고 샤오미라는 글씨 자체도 내려서 열받았던

것이였는지...암튼 작동이 잘 되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아직 옷을 다려 보지 않았으나 

사용후 실제 후기를  제대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한것은 

이 제품은 샤오미제품도 샤오미 미지아 제품도 아니고 

샤오미짭인 샤오미생활이라는 샤오미추종(?) 짭제품임을 알리는 바 입니다. 

또한 작동은 잘 되지만 샤오미의 퀄리티를 바라면 절대 아니아니 아니됩니다.

물론 저렴한 가격이 많은 부분 용서가 되긴 하나

많이 아쉽긴 하네요. 



다 차치하고도 내구성이 어떨지 몹시 궁금한 제품이긴 합니다. 



선택의 당신의 몫

https://qoo.tn/ArwwFQ/Q11506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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