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구이바다 구형에 신형 팬을 올려보았습니다.

캠핑 장비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장비 

바로 코베아 구이바다, 정식 명칭은 올인원 3WAY ! 

캠핑 좀 하신다(?)면 다들 가지고 계실텐데요. 

저도 캠핑 초기부터 사용했으니 꽤나 오랫동안 (근 7~8년) 사용 한거 같네요. 

그만큼 애착이 가고 좋은 장비임은 분명합니다. 아직 한번도 고장 나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세월의 힘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전골팬에 슬슬 코팅이 벗겨진 부분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구형팬만 구매하려 이래저래 찾아 보니 신형팬도 맞다기에 구매해 봤습니다. 

골반지에 그냥 운송장이 붙혀 왔습니다. 쓰레기가 늘어나는 요즘 이렇게 배송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주의사항이 꼼꼼히 적혀 있습니다. 간과하지 말고 꼭 읽어주세요. 전골팬의 사용시간을 늘릴수 있는 방법입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삼겹살 조리시에 미리 기름마개를 분리하라고 합니다. 조리중 빼려고 하면 뜨거워 힘듭니다. 

 

뚜꺼운 비닐에 한번감싸서 들어 있습니다. 

 

오! 이전의 전골팬보다 코팅이며 마감이 훌륭합니다. 훌륭해!

 

구형과 달리 기름구멍이 하부로 나와 있어 기름빠진이 그만큼 좋을듯요. 큰 차이는 없습니다. 

 

 

구형 기기에 전골팬을 올려 보았습니다. 아주 딱 들어 맞습니다. 

팁을 구지 들이자면 기름빠지는 곳에 컵을 대기 귀찮으면 물받이 빼서 써도 되긴 합니다면 청소가 까다로운 단점이 있습니다. 

 

 

구형에 신형 전골팬, 맞춤이듯 핏팅감이 좋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구형과의 깊이 차이가 보일까요? 다시 찍어 보겠습니다. 

 

높이 차이가 꽤납니다. 높이 만큼 많은 음식이 담기겠지요. 

살짝 부족했던 구형팬보다 깊이감이 있어 어떤 요리를 하던지 대응이 편리하겠습니다. 

 

위에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있는 구형, 그리고 신형, 역시 신형이 좋긴 좋네요. 

바닥 코팅이 다릅니다. 

구형을 꼭 써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 신형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인 것이 확실합니다. 

 

 

까지고 벗겨진 구이바다 전골팬, 이제 신형팬으로 올려 쓰세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