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업무환경은 보안상의 이유로 인터넷을 쓰는 곳에는 텍스트파일을 제외하고는
문서작성이 어려운 환경입니다.
엑셀이니 파워포인트도 당연히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죠.
물론, 업무환경은 문서 작성 등이 원활하지만 외부로 파일 전송이 안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과업 후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과제물이 쏟아져 나오더라는 겁니다.
예, 종종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여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들이 넘쳐 나더라는 거죠.
그래서 찾아 봤습니다.
그리고 찾았습니다. 클라우드로 구현된 완벽한(?) 파워포인터 대체물
바로 "미리 캔버스"를 말이죠.
사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기능 이상의 편리함을 제공했습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템플릿이 이미 만들어져 있어 손쉽게 가져다 쓸 수 있었습니다.
전단지며, 메모지, 경고문, 등 없는게 없습니다.
각종 서식을 총망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위 같이 다양한 카테고리를 사용해서 분류까지 잘 해 두었고, 간단히 원하는 서식을 골라서 글씨만 써 넣으면 그것으로 디자인이 완성된 탁월한 문서가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디자인도 귀여운 것부터해서 업무적인 것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이쁘고 좋은 것들이 많아 고르기가 힘들 정도 이니 까요.
자, 그럼 템플릿을 활용하여 프레젠테이션용 파일을 하나 만들어 볼까요?
우선 위와 같이 프레젠테이션 카테고리에서 수많은 파일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작업창에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이것으로 절반은 완성 되었습니다.
이제 저 각 글씨 부분을 클릭하여 단지 글씨를 원하는 글로 채워 넣으면 프리젠테이션이 완성되는 겁니다.
물론, 폰트니 글자박스등은 원하는 폰트나 원하는 글 상자 사이즈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그림을 넣고 싶으시면 '업로드' 기능을 활용하여 파일을 올릴 수 있고
프리젠테이션으로 불러와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 쉽죠.
심지어 이 모든 것이 무료이고 저작권이 걱정없이 쓸 수 있습니다.
또, 작성된 결과물은 미리캔버스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다운받고 싶으면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깔끔하게요.
다만 살짝 아쉬운 것은 ppt 확장자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적에 편집이 가능한 파일로 받게 되면
대부분의 폰트들이 깨져 ms-ppt에서 편집이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베타부분이니 미리캔버스 제작팀이 좋은 대안을 제시해 볼것으로 보여지고요.
이 기능 외 저에게는 너무도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 만족되었기에 강추 드릴 수 있는 웹저작 도구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한번 써 보면 파워포인트 손에 안 가실 겁니다. ^^
바로, 미리캔버스입니다.
이 지면을 빌어 이렇게 좋은 저작도구를 만들어 주신 미리캔버스 제작진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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