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 책상과 루나랩암을 이용한 43인치 모니터 셋업

시작은 내 방에 업무환경과 더불어 멀티미디어 환경을 꾸려보자 였습니다. 

뭐 물론 업무환경은 핑계였고 제 방에서 이것저것 놀다가 가끔은 대 화면으로 영화도 보고 유튜브 4K도 좀 보고, 가끔은 세로로 직캠도 보고자...그거 였습니다. 

최초의 제 책상은 2000x600으로 앞뒤간격이 좁아 43모니터를 쓰기에는 간격이 좁아도 너무 좁았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모니터암이 설치가 안되는 참 불편한 책상이였습니다. 

그리하여 모니터구매한 김에 책상과 모니터암도 구매한 케이스....

그럼 책상부터 쭉 보시죠. 

직접조립,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박싱상태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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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많이 익숙한 데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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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힘이 있나 자제히 찾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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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찍힘이나 흠집은 없네요. 

상판 상태도 아주 좋고 질감, 두께도 적당하고 PC용으로 그만이겠습니다. 

1600*800짜리라 기존 보다 20cm 간격을 더 확보했는데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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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에는 다시 부분을 풀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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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유형이 독특한데, 안전 박싱으로 흠질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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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다리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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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와 다리사이, 

그걸 이어주는 가운데 일자 프레임이 있는 구조의 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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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뒤져보니 일부분 제품 도장이 아주 살짝 벗겨진 부분이 있습니다. 

신경쓸만한 부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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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을 위해 책상다리 이리저리 연결하다 손가락을 콕 질리는 부분 있어 보니 구멍을 뚫은 잔재가 남아 있었습니다.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조큼 아팠습니다. 

떼어낸 철가루? 간혹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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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는 딱 맞게 들어 있고, 막 볼트도 아니고 스탱같이 탄탄한 볼트, 

맘에 쏙 듭니다. 

밑판 붙히고 볼투 체결해주면 끝

성인 남자 홀로 크게 힘들이지 않고 끝,

뒤집을때는 마나님과 함께 하세요. 

그래야 다리가 안 휘겠지요?

첫 느낌, 데스커 책상 만족도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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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루나랩 싱글 헤비 모니터 암을 설치해 볼까요. 

정갈하게 박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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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와 대조하면서 부품 체크 중....

빠진 부분은 없고 제품은 충분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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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43UD79 모니터 고정을 위해 기본 제공되는 베사마운트 판은 맞지 않아 200*200 브라켓을 별도 구매하여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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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0브라켓이 넣기위해 모니터 일부 플라스틱을 칼 좀 댔습니다. 

그러니 브라켓이 쏙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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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처럼 잘 장착되었습니다. 

그리고선 루나랩의 제공된 설명서대로 설치하시면 누구나가 다 설치 가능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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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두께의 싱글암이 책상에 촥 알맞게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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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니터를 들어 모니터암에 연결하니 철컥 하면 장착됩니다. 

암과 모니터접속부가 다소 빈약해 보이긴 하는데 이로인한 처짐이나 흔들림 등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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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후 전면 모습. 

기대 이상으로 좋습니다. 

오호 소리가 절로 납니다. 

암하나 달았을 뿐인데 책상 공간이 살아 납니다. 

싱글암이라 제한적인 무빙이 가능합니다. 

저는 어차피 간혹가다 피봇만 사용할 것인지라 루나랩 싱글모니터 암을 선택한 것이기에 만족하지만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심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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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피봇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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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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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소리납니다. 

더 이상 자세한 사진은 생략하는 것으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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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43인치에 데스커 1600*800책상과 루나랩 싱글 헤비모니터 암은 표준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 꿀조합입니다. 

이상 간략설치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