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아이들도, 어른들도 집콕생활이 많아 졌습니다.
집에서 오래있다보니 심심한 것은 당연, TV컨텐츠를 시청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겨울 집콕시 우리 민족은 윷놀이며, 화투를 즐기는 민족이였습니다.
우리도 민족의 피를 받아 보드게임을 즐길 줄 아는데요.
화려한 보드 게임 중, 예전에 즐겨하던 게임이 생각나 구매 해 봤습니다.
예전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현재 이름은 컬러 코딩 게임이라고 명명되어 있네요.
바로 이제품입니다.
저 고무줄은 덜렁거리는 덮개에서 부속품이 빠져나오는 걸 방지하기 위한 저만의 팁이니 게의치 마시고요.
저렇게 간단한 구조의 모습.
8가지 색깔이 핀이 있습니다. 두 명의 플레이어 중 한명은 원하는 핀을 선택하여 반대편 숨김 공간에 넣어 두고 다른 플레이어 한명이 그 핀을 추리해 가는 게임이죠.
위 공간에 원하는 핀을 숨겨 두고 뚜껑을 닫습니다. 상대방이 알지 못하게요.
그리고는 숨긴 플레이어는 위 핀을 가지고 자기가 숨김 핀과 맞으면 흰색, 틀리면 검점핀으로 힌트를 주어 차례로 맞춰 나가는 확률게임 이랄까요.
실례를 들어 보자면,
위와 같이 숨겨두고,
상대방이 우연히 1번, 5번을 동일 핀을 선택하여 맞췄다면 흰색핀을 두어 표시해 주면 되는 간단하면서 살짝 머리를 써야 하는 재밌는 게임이죠.
아시겠지만 두명이서 하면서 누가 먼저 숨겨놓은 것을 빨리 맞추는지가 관건이 게임입니다.
게임이 어렵지 않아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도 충분히 재미있어 할겁니다.
요즘 같은 집콕이 늘어나는 이때 간단한 보드 게임으로 추천 드립니다.
블루마블로 시간이 늘어 힘든 부모님들도 이 게임으로 아이의 시선을 돌려 보세요.
짧은 시간에 아이의 만족감이 클 겁니다.
추천추천
'제품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샤오미 미지아 모니터 라이트 후기 (2) | 2021.01.17 |
---|---|
샤오미 스마트 가습기 1세대 - 분해 청소기 (0) | 2021.01.14 |
모니터에 카메라도 달린 인공지능 스피커 - 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 (0) | 2021.01.10 |
간단히 모니터를 밝히다 - Baseus USB 모니터 라이트 (0) | 2021.01.10 |
신학기에 이름표 붙이기 - NiiMbot 라벨프린터기 (0) | 2021.01.10 |
댓글